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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억지로 권하지 마세요”
인터컨티넨탈호텔 심재혁(58) 사장은 소문난 ‘매너맨’이다. 문화적 소양도 풍부해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자랑한다. 특히 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 각 대학 관광학과나 기업체 등으로부터의 특강 요청이 끊이질…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酒黨 울리고 웃긴 ‘양주의 추억’
보통 사람들에게 ‘양주의 추억’은 1970년대 ‘단스’(그릇장이라는 뜻의 일본말) 한가운데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던 빨간색 조니 워커로부터 시작한다. 해외 관광이 불가능하던 시절, ‘조니 워커’는 외국을 다녀온 친지나 지인이 큰맘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고급 위스키에 취하는 코리아!
12월6일 초저녁 서울 종로구 청진동 한정식집 J, 지방선거 출마를 노리는 A 의원과 측근, 그리고 몇몇 기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수인사를 나눈 뒤 한 참석자가 종업원에게 술을 시켰다. 그때 A 의원이 나섰다. “내가 가지고 온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男 청소년, 사랑 따로 섹스 따로
10대 남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성관계 경험이 있는 등 10대의 성문화가 급속도로 개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월14일 서울 YMCA ‘아하! 청소년 성문화 센터’는 ‘2005 청소년 성경험 및 성태도 연구조사 세미나’를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T-50 유럽 하늘 飛上 준비 착착”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에어쇼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한국항공)이 내놓은 고등훈련기 T-50이 대단한 인기를 끈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은 과연 전투기급 항공기를 수출하는 국가가 될 수 있을까. UAE 말고 한국이…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우리는 추위 녹이는 溫情 배달부”
김문규(64) 씨는 매년 12월이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부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산타’ 프로그램에 3년째 산타 할아버지로 지원한 것. 부천자원봉사센터에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산타학교’는 지역의 할머…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청렴 성적표 이렇게 효과 클 수가
“시민들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요. 한마디로 충격입니다.”12월12일 오전 10시, 전남 목포시에서는 ‘부정부패척결 자정결의대회’라는 긴 명칭의 행사가 열렸다. 그런데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었다. 공무원들…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강화군수의 이상한 외조
한 기초단체장의 묘한 외조가 지역은 물론 중앙 정가에 노블리스 오블리주 논쟁을 몰고 왔다. 논란의 주인공은 유병호(사진) 인천 강화군수. 그는 군에서 지급한 업무추진비 가운데 상당 액수를 아내가 경영하는 음식점에서 지출했고, 이를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적이 된 黃과 盧 잘못된 만남인가
번영을 위해 출항하는 배에는 서로 올라타려고 해도 침몰하는 난파선에서는 먼저 뛰어내리려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인가. ‘누가 먼저 황우석 호에 올라탈 것인가’가 과거의 화두였다면 지금의 트렌드는 ‘누가 먼저 황우석 호에서 뛰…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박기영 보좌관은 왜 침묵하나
황우석 교수가 2005년 ‘사이언스’ 발표 논문에 공개한 11개의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맨 먼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 의문을 제기한다…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반전에 반전…10일간의 미로 속 진실 찾기
이만한 할리우드 영화 소재가 또 있을까? 12월4일 YTN이 MBC PD수첩의 취재 방식을 문제 삼는 보도를 내보낼 때만 해도 누구도 황우석 교수의 ‘몰락’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때 황 교수에게 적대적이었던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새로운 ‘희망’이여 떠올라라
1_ 호미곶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대보리) 영일만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호미곶은 울산 간절곶에 이어 한반도에서 두 번째로 해가 빨리 뜨는 곳으로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호미곶 일출…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야속한 형들아!
네 형제의 막내였던 저는 언제나 형들의 놀림감이었습니다. 형들은 저를 골려주는 게 그리도 재미있었는지 하루가 멀다 하고 저에게 장난을 쳤습니다.1957년 어느 날, 그날도 분명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약이 올라 울음을 터뜨리는 저를 …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기부문화 정착됐으면 外
기부문화 정착됐으면 “사랑 배달에 녹초, 보람은 크지요”를 읽었다. 연말연시에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녹이는 사회복지사들의 24시를 밀착 취재한 기사가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우리나라는 준선진국 대열에 접어들었다지만 아직 어려운 이…
20051227 2005년 12월 21일 -

철갑상어 남획 … ‘금값’으로 변한 캐비어
검은 빛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며 약간 쓰지만 뒷맛이 구수해 세계 최고급 음식의 하나로 평가돼온 러시아산 철갑상어알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러시아 정부 수산위원회의 블라디미르 이즈마일로프 부위원장은 최근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 필요한…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한국 고전의 르네상스를 연다”
고려의 정사인 ‘고려사’는 조선 태종∼세조 때 학자들이 집필했다. 1만800여 목각본판에 160여 만 자의 한자로 기록돼 있으므로 역사학자가 아니면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그러나 이젠 사정이 달라졌다. 이 책은 600년의 시간을 …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경비는 저렴, 가족애·추억은 “듬뿍”
유럽. 그 단어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누구나 어릴 적에 한 번씩 매료되었던 동화 속의 왕자나 공주, 백조의 성은 다 유럽의 문화가 아니었던가. 독일의 노이슈바슈타인성을 보면서 디즈니의 신데렐라성과 똑같이 생긴 성이 실제로 존재하고…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할리우드 게 섰거라” 아시아 영화 돌풍
올해 칸영화제의 경쟁작 명단은 다른 어느 해보다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세계영화제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칸영화제는 경쟁작 선정을 통해 매번 세계영화의 새로운 흐름과 경향을 이끌어가고, 그럼으로써 계속해서 주도권을 행사하…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고교등급제 아직도 미련있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쉬워지면서 학생간에 격차가 줄어든 것도 대학으로서는 새로운 고민거리다. 결국 추천제를 통해 변별력을 얻겠다는 발상이다.서울대는 현재 고교 2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2년도 입시에서 `전면 추천제’를 도입한다고 …
20000608 2005년 12월 20일 -

26년 찬반 논란 “장관도 헷갈려”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첫 실시된 고교평준화는 시작단계부터 논란이 많았다. 실시 20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평준화를 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95년 교육개발원에서 열린 ‘평준화 정책 개선 방안’ 세미나.고교평준화는…
20000608 2005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