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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추락 시라크, 쓸쓸한 퇴장
11년 전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그가 3수 끝에 엘리제궁에 입성한 이듬해인 1996년 10월이다. 당시 한국은 파리에서 열린 국제아트페어(FIAC)의 주빈국이었다. 시라크 대통령은 한국에서 온 미술 관계자와…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英 크리켓 영웅 피살 꼬리 무는 미스터리
영국 크리켓 영웅이자 현 파키스탄 대표팀 감독인 로버트 울머가 호텔방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은 아일랜드에 불의의 패배를 당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다. 크리켓을 국기로 삼는 파키스탄의 대표팀을 이끌고 중미의 자메이카 수…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호주 자전거구급대 인기 ‘짱’
교통 혼잡이 극심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긴급한 사고가 일어났다 해도 구급차가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들은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수단을 따로 구비해둬야 한다. 호주에서는 극심한 교통체증 속에서 일명…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못 말리는 신명 민족 풍류에 살어리랏다
한류 현상은 참 재미있고 아름답다. 일종의 문화융합 상품인 한류에는 감성(재미)과 이성(아름다움)이 함께 녹아 있기 때문이다. 한류는 우리나라 5000년 역사에서 대중문화가 해외에 수출되는 최초의 사건이다.단기 4340년 역사를 지…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지루함은 가라 난 재미를 쇼핑한다
‘재미없고 지루한 것들은 가라.’최근 KTF가 3.5세대 이동통신 브랜드 ‘SHOW’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쇼를 하라’ CF의 모토다. 광고에서 조문객들은 ‘지겹고 심심한 것들’을 무덤에 묻은 뒤 신나는 세상을 만났다며 춤추…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Fun Fun하게 사는 7가지 습관
한국의 성인 중 25%가 우울증을 앓는다는 통계가 있다. 시간에 쫓기는 한국인들은 좀처럼 여유가 없어 피로와 스트레스조차 제대로 풀지 못한다. 이렇게 어둡고 지루한 일상을 어떻게 전복할 수 있을까.여기, “인생의 목표가 재미있게 사…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잘 놀 줄도 모르면서 무슨 창의력을 키워?
지난해 말 한국관광공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을 요청한 일이 있었다. 예술가 출신 주무장관의 성향이 반영된 걸까. 꽤 신선해 보이는 사업이었다. 게다가 쥐꼬리만큼이나마 자문료도 챙길 수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회의에 참석하…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시장경제 지킴이가 필요한 이유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학생에게 고지식한 선생은 인기 학과보다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그 말을 따른 제자는 수년이 지나 취업전선에 뛰어들면서 그때 일을 뼈저리게 후회한다. 그런 제자에게 교수는 또 대기업만 고집하지…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쉿! 사두면 대박이야” … 땅 사기 판친다
경기 화성시 김모 씨는 아파트 대지로 개발될 것이라는 한 기획부동산 업체의 말을 듣고 올해 초 충남 당진 내의 토지 200여 평을 샀다. 그 기획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해당 토지와 인근 3000여 평이 아파트 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므로…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교통사고 환자는 임플란트 안 된다?
교통사고로 치아를 다친 환자의 경우 간단하게 레진 수복(깨진 부분을 때우기)을 할 수 있지만, 보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보철 비용은 치아 1개당 40만~60만원이며, 보철물은 10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보…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통하면 뜬다 … ‘웹2.0 경영’ 혁신
직장인 J씨는 지인의 장례식장에서 모 은행의 검은색 로고가 새겨진 종이컵과 그릇 등 일회용품을 발견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튿날 그는 회사 자유게시판에 ‘장례용품을 회사홍보물로 삼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불과 10만원 정도…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현대 현 회장 벼랑 끝으로 몰리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3월 초 현대건설 부실 책임과 관련,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상속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총 520억원대의 손해 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라고 신한은행 등 예보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채권 금융기관…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공무원 팀제 2년 혁신인가 유행인가
풍경 1 I 팀제가 불러온 변화 “과거 부(部)-과(課) 라인조직에서 어느 증권회사 인사부장의 주업무 중 하나는 신입직원 채용 시즌에 각 부서장의 직원 충원 요청을 막는 것이었다. 직원 수가 곧 부서장의 힘과 권위를 나타내던 시절…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너도나도 北으로! 이해찬發 新북풍주의보
3월7일 중국 선양(瀋陽)의 날씨는 사나웠다. 56년 만의 폭설. 이해찬 전 총리가 탄 평양행 비행기는 오후 2시30분 타오셴 공항을 이륙했다. 이화영 정의용 의원과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이 동행했다.이 전 총리는 비행기에 오르기 …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南 아마추어리즘에 北도 당황했다”
“친구들은 나를 도깨비라고 부른다. 도깨비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나는 한반도가 가진 경계를 해체(解體)하고자 했다.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남북관계 말고 남북이 상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너무나도 허…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뒷동산에 올라 “야호”
34년 동안 간직해온 추억의 사진입니다. 철부지 스무 살 때 놀이 삼아 뛰어오르던 섬마을 뒷산.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이 설마 고압선은 아니겠죠? 우리 네 친구는 코흘리개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죽마고우들입니다. 왼쪽부터 경숙, 나,…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국민 몰래 정상회담 추진 안 될 일 外
■ 국민 몰래 정상회담 추진 안 될 일 ■ 참여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추진 비선 프로젝트 기사를 관심 있게 읽었다. 신문과 방송이 소개하지 못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권오홍 씨의 비망록을 읽으면서 먼저 든 생각은 정치판에 나…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노인돌보미바우처外
_노인돌보미바우처복지부가 4월부터 실시하는 노인복지제도의 일환. 거동이 불편해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중증 노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인돌보미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식사, 세면, 화장실 이용을 도와…
20070410 2007년 04월 03일 -

뚝심 설득작전 … 육상 중흥 총성 울렸다
3월27일 케냐 몸바사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에서 한국의 대구가 러시아 모스크바를 제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권을 따냈다. “무에서 유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한 쾌거였다. 모스크바는 육상의…
20070410 2007년 04월 03일 -

비망록 60만자에 깃든 권오홍 씨의 진정성
기자가 지난 호 커버스토리로 소개한 권오홍 씨의 비망록을 처음 접한 건 1월 중순이다. 충격적이었다. 남북정상회담을 비밀리에 추진했다는 사실엔 별로 놀라지 않았다. 그러려니 했다. 그러나 그 안에 등장하는 ‘실세’들의 아마추어적인 …
20070410 2007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