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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키운 8할은 전통과 맞장뜨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를 꼽으라면 당연히 백남준을 들 것이다. 그는 피카소나 뒤샹의 뒤를 이어 세계미술사에 당당히 족보를 남겼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그림을 잘 그렸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그는 어렸을 때 피아노와 작곡을 …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시간 응축 이미지로 사유하기
회화 작품을 감상할 때 우리는 작품의 소재나 주제 등 기본 사항에서 출발해 차츰 양식, 사조, 작가의 일생을 말하며, 나아가 사회적 배경, 역사적 맥락, 심리적 요소 등 다양한 의미를 추적한다. 그런데 사진 작품은 다른 방향으로 다…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주인공 복잡한 심리상태 빛으로 표현”
뮤지컬 ‘컴퍼니’는 심플한 무대에 조명으로 변화를 주면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했다. 컴퍼니의 조명디자인을 맡은 구윤영(37·사진) 씨는 1991년 서울예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조명디자이너로 뛰어들었다. 이후 동숭아트센터에 10년…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결혼 방정식’
19세기 독일의 시인 하이네는 ‘결혼은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한 적이 없는 거친 바다’라고 했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 저마다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지만 그중 적지 않은 시간을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한다. 마치 먼 바다에 풍…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한여름 밤 바흐 선율로 샤워
1977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 탐사를 위해 발사한 보이저 2호에는 외계 존재에게 지구 문명을 알리고자 선정된 27곡의 음악이 담겼다. 이 가운데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의 음악이 3곡 들어 있다. 브란…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축구와 훌라후프 공통점은 단순성?
유로 2008 축구에 팬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서 축구라는 스포츠의 마력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 된다. 축구는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승부도 재미있지만 관중석의 군중이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극도로 몰입해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어색한 사투리에 묻어난 바른생활 남자의 父情
차인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두 가지로 모아진다. 하나는 그가 착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연기력이 충분치 못하다는 것이다. 전자와 후자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런데도 그가 착하기 때문에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인식도 있다.‘…
20080708 2008년 07월 02일 -

건강보험과 관련해 공단에 문의를 하려는데….
건강보험과 관련해 공단에 문의를 하려는데….전국 어디서나 건강보험 고객센터 1577-1000번으로 전화하면 상담할 수 있다. 내가 앓고 있는 질환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지, 이번 달 나온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산정됐는지 등 건강보험과 …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남성들이여, 젊다고 자만 말라
‘발기부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중년 남성이다. 그만큼 발기부전은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거리였다. 실제로 2004년 대한남성과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40~80대 남성 중 49.8%가 발기부전을 겪고 있다. 하지만…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내시경 시술 뚝딱, 허리 청춘 야호!
교사 변경아(가명·34) 씨는 지난해 요통에 시달리다 디스크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다. 하지만 수술 뒤에도 통증은 지속됐다. 올해부터는 수업 중에도 통증이 심해 잠깐씩 의자에 앉아야 할 정도가 됐다. 여러 병원을 다녀보고 자기공명영…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일본은 범죄의 천국? “천만에”
“일본은 치안 선진국인 줄 알았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흉악범죄가 일어난다. 도저히 불안해서 못 살겠다.” 일본에 온 지 몇 달 안 된 지인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뿐 아니라 일본인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대한민국에선 지금 뒤늦은 웹2.0 열풍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김모 경감은 얼마 전 자체 보안시스템 이름을 고민하던 중 ‘보안 2.0’을 떠올렸다.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의 작명이었지만 주위의 반응은 시원치 않고, 오히려 반대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그렇…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느린 사람 위한 특급 도우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뇌’에는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사람이 나온다. 그런데 그의 뇌에 전극 칩이 이식되고 그것이 컴퓨터와 연결돼 있어 생각만으로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인터넷 세계를 돌아다니고 사람들과 대화도 나눈다. 이런 장…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맵고 시원한 낯선 음료 유산균이 살아 있잖아!
안동에는 지역 이름을 앞장세운 음식이 많다. 안동국시, 안동간고등어, 안동헛제삿밥,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등등. 다른 지역에도 비슷한 음식들이 있지만 안동이 차별화될 수 있었던 것은 그 음식들의 뿌리와 역사 때문일 것이다.…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석양빛 물든 서해에 미당의 詩心 출렁이네
‘리셋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컴퓨터의 전원 버튼 옆에 ‘reset’이라고 적힌 버튼이 있는데, 작업을 시작하거나 끝내기 위해 절차에 따라 누르는 것이 전원 버튼이라면, 이 ‘리셋’ 버튼은 컴퓨터 작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류…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문제아는 없다, 올바른 삶 몰랐을 뿐”
“‘아들을 도와달라’는 거예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회계사로 일하는 아주머니였는데, 평소 잘 알고 있는 분이었어요. 미국에서 일도 잘돼 아들 앤디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입혔는데, 당시 열여섯 살이던 앤디가 마약에 빠졌던 거…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노터치! 개 복제 시장 ‘돈脈’
“암 탐지견 네 마리 복제에 성공했다.” 6월16일 바이오 벤처기업 알앤엘바이오(RNL Bio) 측은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이 냄새로 암 환자를 탐지하는 개 ‘마린’의 체세포를 이용해 네 마리의 복제개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무명 설움 ‘훌훌’ “우리는 대기만성 스타”
올해 프로야구는 구름 관중에 들떠 있다. 야구장에 팬들이 몰려들면서 총 관중수 500만명을 기록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던 1995년의 기세를 넘보고 있는 것.올 시즌 프로야구가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서재응 등 거물 해외파를…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패션과 과학 사이 ‘빤스의 진화’
“난거의 짝짝이로 입는데….” “세상에, 어떻게 속옷을 짝짝이로 입니?” “야, 그걸 어떻게 매번 맞춰 입냐?”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 중에서지난해 가을 개봉한‘어깨 너머의 연인’에서 등장인물의 속옷은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 …
20080708 2008년 06월 30일 -

실력은 기본 관운 겸비한 ‘4인방’ … 향후 권력층 인사에 특히 주목
양제츠(楊潔)지난해 4월27일 리자오싱(李肇星·68) 후임으로 양제츠(楊潔·58·사진) 외교부 부부장이 제10대 외교부장으로 임명됐을 때 외국인은 물론 중국인들까지도 이름의 마지막 글자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 …
20080708 2008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