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 괴물 키우는 ‘조울증 코리아’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가난하던 1999년을 살아간 사람들의 걱정은 무엇이었을까. 광신도의 종말론이 사회문제가 되던 그때 말이다. 놀라지 마시라!1위는 부실 공사, 2위는 교통사고였다. 부패는 3위를 차지했으며 실업은 그 다음, 금융 …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불안 사회 25시
불안(不安·anxiety)은 특정 대상이 없는 두려움의 감정이다. 공포와 비슷하지만 다르다. 백과사전은 이렇게 정의한다.①두려움엔 두려움을 일으키는 위험물이 목전에 있지만, 불안에는 그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불안은 상상된 위험물에…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스트라이프 중독자들
스트라이프, 즉 줄무늬 좋아하세요? 아니면 체크, 격자무늬를 더 좋아하시나요? 저는 체크보다 스트라이프를 100배쯤 좋아해요. 스프라이프 셔츠만 보면 눈이 번쩍 떠져서 어떤 사람이 입고 있는지, 스트라이프는 몇 cm 간격인지 관찰하…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미래의 ‘메디컬 파이오니어’ 구해요
광주과학기술원(GIST·이하 지스트)이 미래형 의료산업기술을 선도할 ‘메디컬 파이오니어(Medical Pioneer)’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학과 공학이 시스템으로 융합해 탄생한 의료시스템공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通秘法 개정 추진 국정원 할 말 있다
한달여 전 몇몇 언론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추진하는 통신비밀보호법(이하 통비법) 개정에 반대하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자신의 휴대전화가 감청되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없을 터다. 기자도 습관적으로 휴대전화의 감…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죽음 문턱까지 모는 ‘사채의 굴레’
인기 탤런트 최진실, 안재환의 자살 뒤에는 사금융(이하 사채)으로 인한 고통이 있었다. 사채가 20억원이네, 40억원이네 하는 이야기들로 얼룩진 안씨의 죽음은 지금도 인터넷을 메우고 있다. 최씨는 ‘25억 사채업’이란 루머에 시달리…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국회에 떠도는 헛소문 사람 여럿 잡겠네
‘나쁜 소문은 날아가고 좋은 소문은 기어간다’는 말이 있다. 얼마 전 ‘국민 여배우’ 고(故) 최진실 씨를 자살이라는 벼랑 끝으로 떠민 것도 바로 ‘나쁜 소문’이다. 공인일수록 나쁜 소문의 타깃이 되기 쉽다.18대 국회 첫 국정감사…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마일리지 지급률, 보너스좌석 정보 공개 바람직”
일반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지난해 12월 청와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주최로 항공마일리지로 인한 소비자피해 대책회의가 열렸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을 찾아가도 해결되지 않는 항공마일리지 관련 민원들이 청와대 인터넷 신문…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이산가족 상봉 모른 척 “통일부 밥값 해라”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부는 ‘죽다가 살아났다’. 외교통상부로 통합하려는 것을 야당이 남북문제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반대해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렇다면 야당 덕에 존치된 통일부에 대해 이 대통령은 애정을 품고 있을까.이명박 정부는 보수를…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인천 문학경기장을 어찌할꼬?
2002한일월드컵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가장 멋진 장면은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터진 박지성 선수의 왼발 슛이다. 이 골이 탄생한 인천 문학경기장이 요즘 시끌시끌하다. 문학경기장을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주경기장으로 쓰느냐 마느냐를 …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화장실은 어느 곳보다 편한 나의 공간”
스타는 추억되는 존재다. 흘러간 배우의 모습을 보며 대중은 배우를 좋아했던 그 시절의 자신을 떠올린다. 10월2일 자택 화장실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배우 고(故) 최진실 씨. 그는 우리에게 어떤 추억거리를 남겼을까. 기자에게는 그…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재계 M&A 귀재, 창사 이래 최대 위기
백종헌(57·사진) 프라임그룹 회장의 별명은 불도저다. 그는 재계에서 호탕하고 선이 굵으며 모험을 즐기는 전형적인 사업가형으로 평가받는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그의 손을 거치면 가능한 일이 된다. 1990년대 중반 ‘지방 건설업…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슬럼플레이션(Slumplation) 外
슬럼플레이션(Slumplation)슬럼프(slump)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스태그플레이션보다 경기불황과 저성장 구도가 더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가리킨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가 수출과 내수에…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쌀 먹다 급체한 투잡스 공무원들
경기가 꽁꽁 얼어붙다 보니 생기는 현상 한 가지. 본직업만으로는 생계유지가 힘들어 부가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투잡스족’이 늘고 있다. 좋아서 한다기보다는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자구책일 터. 쌀쌀한 경기 여파가 공…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어린이들의 성인물 접근 막아라 外
어린이들의 성인물 접근 막아라 | 초등학생의 성(性)을 다룬 커버스토리를 읽었다.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3명꼴로 초등학생 때 첫 성접촉을 경험했다고 한다. 이중엔 성관계를 한 경우도 있어 충격적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어…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고삐 풀린 性 … 아이들 성교육 진짜 고민되네
‘작은 性인 초딩 성행동 보고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독자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우리 어렸을 때 몰래 숨어서 봤던 음란물이 이제 인터넷상에서 버젓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 성적 표현도 과거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세졌고, …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公私다亡’한 계절
요즘 뉴스 접하기 참 두렵습니다. 불황의 끝이 어디쯤일지조차 불투명한데, 잇따라 들려오는 자살 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 아름다운 계절과 무관하게 한껏 움츠러들게 합니다. 때 이른 ‘찬바람’의 진원지가 비단 이뿐일까요?지난해 5월 …
20081028 2008년 10월 20일 -

영희야, 사랑해
자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나는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물론 자살을 결심하기까지 견뎌내야 했을 큰 짐들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내가 그동안 느낀 진실 하나는, 행복은 바로 내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이다. 스물일곱…
20081021 2008년 10월 15일 -

젊은 감성 콕 ‘쏘울’ 돌풍 진두지휘
기아자동차의 ‘쏘울’이 장안의 화제다. 9월22일 첫 출시된 쏘울은 10월9일 현재 누적 계약대수가 3500대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쏘울은 국내 차량으로는 낯선 박스(box)형 디자인에 승용차, SUV, 미니밴의 장점만 …
20081021 2008년 10월 15일 -

“아침 애인으로 30년 더 할래요”
“10년이면 3650일인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마이크 앞에 섰다는 게 실감나지 않네요.”매일 아침 KBS 라디오 ‘FM 대행진’에서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황정민(37)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진행 10주년을 맞았다.황 아나운…
20081021 2008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