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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은 세기의 테너
2007년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세상을 떠난 뒤 세계 3대 테너의 전설은 잊힌 걸까. 아니다. 호세 카레라스와 플라시도 도밍고는 ‘아직도 우리는 건재하다’는 것을 과시하듯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 10월 말 카레라스가…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기억의 복원, 그리운 곳으로 초대
오늘 뉴욕은 하루 종일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올해 들어 제대로 눈이 내린 것은 처음이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문자메시지가 오더라고요. “정말 근사하게 내리고 있으니까, 얼른 창밖을 봐!” 그렇게 하염없이 눈 내리는 모습을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불황기에는 2, 3차 마켓 눈여겨볼 것!
불황 속에서도 컬렉터들의 마음은 그림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 이성적으로는 잠시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좋은 그림이 나타나면 그것을 갖고 싶은 마음을 떨쳐내기 어려운 것이다. 이들은 바로 이 시기가 그림을 사기에 최적기라는…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일본인에겐 너무나 친숙한 무덤
“당신의 무덤을 어디에 쓸지 생각하고 있습니까?” 일본 도쿄 시내를 순환하는 전철 도에이 오에도(都營大江戶)선 전차 안에 붙어 있는 광고 문구다. 약간 섬뜩하기도 한 이 말을 일본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하다. 광고는 살아…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어머니는 위대하다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 얼굴 모공 하나하나에 송골송골 맺힌 땀, 그 와중에도 진통이 올 때 마다 온몸을 떨며 힘을 주는 모습. 산모들과 함께하는 분만실 풍경이다. 같은 여자로서 무엇보다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그녀들의 다리 사…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항공정비사로 비상 꿈꾸는 ‘아름다운 청소년’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에요.”2008년 크리스마스이브. 권혁민(19) 군은 ‘아름다운 청소년’에 선정된 소감을 이렇게 풀어냈다. ‘아름다운 청소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주어…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잘나가는 직장보다 ‘나눔의 기쁨’이 더 좋아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팀에 새로 합류한 김수희(29) 간사의 이력은 독특하다. 업계 1위 홍보대행사 프레인의 ‘팀장’ 직급을 버리고 급여도 좀 깎인(?) 채 지난 12월1일자로 자리를 옮긴 것. 그의 이직은 홍보업계에서도…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장애아동 위해 헌신한 38년 교직 인생
“부끄럽습니다. 저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저보다 훌륭한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그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질책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제30회 서울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된 광성해맑음학교 김희연(57) 교장은 기쁨보다는 책임감…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back’과 ‘stand’에 담긴 메시지
Time waits for no one!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2008년 12월31일과 2009년 1월1일은 ‘겨우’ 하루 차이지만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우리에게는 마치 또 다른 세계가 시작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취업 인터뷰 전엔 “Please make yourself available”
겨울방학이지만 학생들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인턴십을 구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서류전형에서 통과하면 회사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는데, 전략 컨설팅 회사의 경우 We are pleased to invite you to intervi…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한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한자는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일상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한자 문화권 속에서 형성돼온 수많은 전통문화의 축적물에서부터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의 언어와 문자 영역까지 한자는 광범위하게 살아 숨쉬며 우리와 함께하고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하여간 영어가 고민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하순부터 학원들의 방학프로그램 설명회가 부쩍 늘어난다. 방학 동안 아이들은 주로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필자도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큰아이의 교육, 그중에서도 영어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라식수술, 부작용 0% 도전
전공의 시절, 필자는 비상연락 때문에 허리춤에 늘 삐삐(무선호출기)를 차고 있어야 했다. 그로부터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은 휴대전화가 그 기능을 대신한다. 이런 기능 외에도 휴대전화는 놀라울 정도로 발달했다. 그런데 이렇듯 놀랍게…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겨울철 모세혈관 지킴이,귤
부동산중개업자 박모 씨는 최근 들어 몇 차례 혈변을 보였다. 치질인가 싶어 병원을 찾았지만 치질은 아니었다. 순간 암 같은 중병이 떠오르며 덜컥 겁이 났다.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형편인데도 ‘거금’을 들여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양봉 연구 20년 ‘달콤한 인생’
“우리 토종벌꿀이 ‘코리안 허니’라는 브랜드를 달고 세계 최고로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과 가공식품을 개발해야죠.” 충북 청원군 낭성면 추정1리 살티마을에서 3대째 토종벌꿀을 생산해온 김대립(35·사진) 씨. 벼농사 위…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자장면과 LBD에 관한 비교학적 고찰
중국집을 배경으로 한 가장 전형적인 스토리는 이런 게 아닐까요? 오랜만에 중국집에 왔는데 뭘 먹어볼까? 일단 자장면은 제외. 유니크하고 다소 그로테스크한 걸 주문해야지. 참새집? 고래 지느러미? 너무 비싸지. 그럼 팔보채? 해삼과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아리 아라리 굽이굽이 정선으로 나를 넘겨주게
노래는 자신을 낳게 한 산야의 물형을 닮는다. 만약 이 지구에 ‘한국’이 유일한 나라이고 한국인들이 외적 영향 없이 유사 이래 삶을 가꾸어왔다고 한다면, 그리하여 오늘의 도시 문명을 주축으로 하는 경우에 도달했다고 한다면, 과연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인도 테러업계 성차별 없애기?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던 테러가 외국인을 포함해 183명의 희생자를 내면서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희생자 규모도 그렇거니와 인도의 ‘경제수도’ 뭄바이에서, 그리고 고급스러운 상업지구에 자리…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伊 와인 佛 콧대 꺾었다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제치고 10년 만에 2008년 세계 최대 와인 생산국으로 등극해 자존심을 한껏 살렸다. 이탈리아는 프랑스를 ‘알프스 너머의 우리 사촌’이라 친근하게 부르지만, 와인에서 두 나라는 영원한 라이벌 관계. 이탈리아는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 -

2009 남성을 위한 MUST HAVE 13
한국 남성들이 패션에 대해 갖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멋내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고정관념. 그러나 현대에 가장 성공한 남자들은 늘 날카로운 감각으로 유행을 받아들여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낸다.여기 2009년 패션을 …
20090106 2008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