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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아이 눈에 스쳐가는 공포
외로운 아이는 무엇이든 보고, 무엇이든 듣는다. 아홉 살 리사는 어느 날 외할머니가 엄마에게 남긴 대저택에서 유령을 만난다. 바로 엄마의 쌍둥이 여동생 카렌. 리사는 낡은 가방 속에 든 엄마 일기장에서 카렌을 죽이고 싶다는 엄마의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그물 던져놓고 물고기가 낚이나 보는 거야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How I met your mother)’는 ‘프렌즈’의 뒤를 잇는 CBS 대표 시트콤으로, 2030년 중년의 테드가 자녀들에게 어떻게 엄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됐는지 얘기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야기는 20…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괴물 류현진 “ML 15승 그까이 꺼”?
현역 시절 ‘국보’로 불렸던 삼성 선동열(47) 감독. 그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류현진과 맞대결하면 내가 질 것”이라고 말했다. “난 직구와 슬라이더 2개만 사용했다. 일본 진출 후 2개 정도 구종을 추가하긴 했지만 현진이의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도심 옥상에서 그대와 탱고를
어두운 밤, 옥상 문을 열고 들어서자 풀냄새가 물씬 풍겨옵니다. 저 멀리 달빛 아래 N서울타워가 반짝이고, 짙푸른 녹지 가운데엔 나무 바닥으로 된 원형무대가 있습니다. 벌레 소리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이 묘한 앙상블을 이룹…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여행자의 유혹 外
여행자의 유혹미노 외 12명 지음/ 좋은생각/ 255쪽/ 1만2000원일상 대신 일탈을 선택한 12인의 좌충우돌 여행기. 방송작가, 기자, 샐러리맨, 가수로 평범하게 살아가다 여행자로 변신한 저자들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국경을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인간 행동을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고?
디지털 네이티브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수신하는 ‘다운로드 세대’에서 스스로 구하고 발신하는 ‘업로드 세대’로 변신했다. 하지만 개인이 생산하는 무수한 디지털 데이터는 큰 이야기와는 상관없는 사소한 이야기, 즉 정보의 노이즈에 불과한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문화는 나누고, 정은 키워요
문화나눔 프로젝트 ‘함께해요 나눔예술 Happy Tomorrow’가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예술을 접하기 힘든 시민에게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동아일보, 세종문화회관, 현대건설이…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남자들의 수다 vs 여자들의 본심
한 남자가 있다. 그는 협력사 여직원을 사랑하지만 ‘작업’을 걸지는 않는다. 그저 여자와 전화 통화하고, 미팅 한 번 하는 것만으로 행복해한다. 남자에게는 아내와 다섯 살 난 아들이 있다. 언제나 그랬듯 그는 다정한 남편이자 좋은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이름 빼고 다 바꾼 ‘아반떼’준중형차 그 이상 성능
2000년 운전면허증을 따고 처음으로 몰고 나갔던 차가 아반떼(XD)다. 당시 아반떼의 인기는 도로에 나가면 10대 중 2대가 아반떼일 정도였다.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4세대 아반떼(HD)에 이르기까지, ‘국민차’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여성들과 공감대 확산에 주력”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7월 26일부터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온라인 대변인’ 제도를 실시한다. 블로그, 트위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인터넷상에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리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겠다는 각오에서다. 이를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침과 뜸을 든 한의사 출신 수학 선생님
비상에듀학원에서 수리영역을 가르치는 강욱(40) 씨 책상에는 항상 침뜸 세트가 있다. 수학 강사이자 한의사인 그는 아프거나 피곤해하는 학생들에게 침을 놓아준다. “활동량이 부족하다 보니 근육이 뭉치거나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학생이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꿈꿀 시간 없는 우리 아이들의 참 나쁜 방학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사라진 지 오래다. 한때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놀이터를 내려다보면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런저런 놀이를 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옛이야기가 됐다. 748호 커버스토리 ‘나쁜 방학’은 요…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소송 이겨도 복귀 안 할 것 임기 보장 싫으면 법 바꿔라”
올해 2월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업무보고 자리에 두 명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화예술위) 위원장이 출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2008년 12월 해임된 김정헌(64) 전 위원장이 1년 만인 지…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세수하다 코 만지듯 ‘도’는 쉬운 것”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대자대비(大慈大悲)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고 제도하는 보살이다. 그래서 많은 불자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염송하며 기도하곤 한다. 그만큼 관세음보살은 대중 가까이에 있다.2004년부터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공공기관 임원직은 공공연하게 논공행상(論功行賞) 자리로 통한다. 그래서 정권이 바뀌면 대부분 임원이 자의든 타의든 자리에서 물러난다. 노무현 정부는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2007년 하반기 상당수 임원을 교체해 비판을 받았다. …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전율과 감동, 세상을 바꾸다
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바꿨다. 2009년 6월 이란 대선 불복 시위 중 한 여성이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 중 한 장면. 이 사진은 시위 기폭제가 됐고 이란 정부의 폭력성에 온 세계가 치를 떨었다. 200…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법대로’ 임기 보장이냐 ‘정권 코드’ 맞는 물갈이냐
“공공기관장이 정부 주무부처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더라도 자진해서 사직서를 제출했다면 이를 되돌릴 수 없다.”지난해 7월 서울행정법원은 눈길을 끄는 판결을 내렸다. 참여정부 임기 막바지인 2007년 11월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에 임…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주경야독’ 방통大 파워!
100개 공공기관 임원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통대) 출신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 이어 성균관대와 함께 나란히 5위를 차지해 주목을 끈다. 직급별로는 기관장 3명, 상임이사 29명, 비상임이사…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40세 그리고 85세 이사님 연봉 6억4844만 원 vs 8115만 원
최고령-최연소 45세 차이1925년생부터 1970년생까지, 100개 공기업 및 준(準)정부기관 1100여 명 임원의 최고 연령 차이는 무려 45세. 최고령 임원이 최연소 임원의 ‘큰아버지뻘’로, 세대를 뛰어넘는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20100809 2010년 08월 09일 -

낙하산 타고 내려온 MB 공신들
‘논공행상(論功行賞)’은 공로를 조사해서 크고 작음에 따라 서열을 매기고 상을 내린다는 뜻이다. ‘삼국지’ 오서 고담전 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논공행상을 잘하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 과정에서 형평을 잃거나 암투가 싹트면 분란이 초래…
20100809 2010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