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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억’ 소리 나는 100대 배당부자들
상장 계열사 주식을 보유해 올해 100억 원이 넘는 고액 배당금을 지급받는 ‘슈퍼 배당부자’가 19명을 기록했다. ‘재벌닷컴’이 3월 16일 현재까지 2014 회계연도 현금 배당 결정을 공시한 948개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배당…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남 시선 의식 않는 자유로움이 창조경제 밑거름”
최근 유행하는 정보기술(IT) 관련 행사에 가보면 피부색이 다른 젊은 이방인과 쉽게 마주칠 수 있다. 국내 기업에서 활약하는 이도 많지만 상당수는 잠시 한국에 머물다 흘러가는 이들이다. 이런 신세대 IT 종사자를 ‘디지털 노마드(d…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대선 향한 ‘머리싸움’ 시작됐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통령선거(대선)를 앞두고 ‘두뇌 전쟁’이 벌써 시작됐다. 정책 전략을 연구하는 각 당 ‘싱크탱크’들이 시대정신 선점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것. ‘시대정신’이란 특정 시기에 국민이 강렬히 원하는 것으로…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배수진 담판, 끝까지 공세 포기하지 말라
허브 코헨은 자신의 저서 ‘협상의 법칙’ 서두를 이렇게 시작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거대한 협상 테이블이다. 싫든 좋든 우리는 테이블에 앉을 수밖에 없다.’ 당장 매일 아침 침대에서 일어날 때조차 자기 자신과 협상하는 …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만남 후 신경전 청와대의 소통 방식?
‘인사’와 ‘만남’. 박근혜 대통령이 불통 논란을 불식하고자 최근 국민에게 선보인 두 가지 소통 방식이다. 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몇몇 수석비서관 교체 등 인사를 통한 소통은 그 나름 효과를 거뒀다. ‘정윤회 문건’ 파동 이후 박 …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또 ‘부정부패 척결’ 집권 3년 차 너무 빤한 공식
지난해 11월 말 불거진 이른바 비선(秘線) 실세의 국정 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정윤회 문건’ 파문은 정권의 지지기반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비선 실세의 실체는 없다”는 수사당국의 발표에도 정권은 치명적인 내상을 입었다. 새해 …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꿀알바’ 연기자들로 확~ 젊어진 한국민속촌
‘딩동~.’ “네 이놈! 잡았다. 너 자꾸 벨 누르고 튈 거야? 어디서 이런 짓을! 어머니, 애 교육 좀 잘 시키란 말이요. 다시 오면 아주 혼쭐을 내줄 거요. 어, 근데 문이 안 열리네. 문 좀 열어! 여기 내 집이야! 아니, 사…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죽어도 죽지 못하는 者 살아도 존재하지 않는 者
이금자(가명) 씨는 2013년 11월 병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3년 전 연락이 끊긴 남편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전화였다. 이씨는 18세 딸과 함께 병원을 찾았지만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2000만 원이 넘는 병원비를…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봄은 고양이로다
이장희 시인의 말대로 봄은 고양이처럼 왔습니다. 언제 왔는지 모르는 사이, 어느새 옆에 와 있습니다. 볼에 닿는 공기가 부드러워지니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이 참 반갑습니다. 예부터 3월에 부는 바람은 ‘혜풍(惠風)’이라 했습니다. 모…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검찰이 일 못하는 상황은 뭘까?
검찰의 사정 칼날이 여러 대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검찰은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하며 3월 13일 포스코건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고, 18일에는 한국석유공사와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했다. 여기에 또 다른 굴지의 대기업들도 수사 대…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대중에 공개된 ‘박정희 가옥’
박정희 전 대통령(1917~79)이 5·16 군사쿠데타 당시 살았던 서울 중구 신당동 가옥이 개방됐다. 서울시는 ‘박정희 대통령 가옥’의 복원 및 전시 공간 조성을 마치고 3월 1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신당동 가옥은 박 전 대…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법안 따로 평가 따로, 대학들 전전긍긍 눈치 경쟁
“얼마 전 교수협의회에서 조사해보니 최근 3년 새 신규 임용된 교수 비율이 전임 교원의 4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대부분 정년 보장이 안 되는, 이른바 비정규직 교수들이죠. 주위 다른 대학도 다 비슷한 상황이에요.”부산지역 한 사립…
20150323 2015년 03월 23일 -

“현피 한판 뜨자” 사이버 악마들이 온다
“인터넷 화제의 뉴스 살펴봅니다. 가장 댓글 많은 뉴스는 총기를 소지하고 탈영한 박 병장이 목을 매단 채 발견된 사건인데요.”영화 ‘소셜포비아’는 총기를 소지한 채 탈영한 박 병장이 자살한 사건에 누리꾼 레나가 고인을 모독하는 악성…
20150323 2015년 03월 20일 -

피 튀기는 ‘현피’의 맨얼굴
“야, 이 ××, 너 진짜 뒤질래. 현피 뜨자.” “상대가 게임 중 빡치더니 현피 뜨자고 당장 찾아온대요. 무서운데 어떻게 하죠?”‘현피’를 모르면 알아들을 수 없는 대화다. 현피는 ‘현실’의 ‘현’과 ‘PK’(Player Kill…
20150323 2015년 03월 20일 -

봄 타는 내 차를 부탁해~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남도에선 벌써 꽃 잔치가 한창이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고속도로는 봄나들이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운전자와 가족이 차량 안에 있는 시간 또한 늘어난다.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큰 환…
20150323 2015년 03월 20일 -

꽃샘추위 이기는 매콤한 맛
봄이 왔나 했는데 날씨는 여전히 겨울에 머물러 있다. 이런 날은 중국집을 찾아도 메뉴 선택의 고민이 줄어든다. 매콤하고 따스한 국물의 짬뽕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짬뽕은 음식 명칭으로만 쓰이지 않는다. 무엇인가 뒤섞인 것을 이를 때 …
20150316 2015년 03월 16일 -

과일향에 흠뻑 취하는 그 순간
와인 산지가 무대인 영화를 보다 보면 그곳 와인 맛이 떠올라 입맛을 다실 때가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 주연의 2006년 작 ‘어느 멋진 순간(A Good Year)’도 그런 영화다. 이 영화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
20150316 2015년 03월 16일 -

신라 왕을 살린 편지
서출지는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저수지로 ‘삼국유사’에 신라 제21대 소지왕과 관련한 전설이 전해온다. 488년 정월 대보름날 왕이 남산 기슭에 있는 천천정에 행차했는데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사람 말로 “이 까마귀가 가는 …
20150316 2015년 03월 16일 -

‘타인의 고통’이 말해주는 것들
작가 수전 손태그는 저서 ‘타인의 고통’에서 ‘고통받는 육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은 나체가 찍힌 사진을 보려는 욕망만큼이나 격렬한 것’이라고 했다. 영상예술가 빌 비올라의 작품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어쩌면 이토록 ‘격렬한 …
20150316 2015년 03월 16일 -

환절기 거센 마음을 위로할 네 곡의 에스프리
이 앨범을 듣다 보면 목소리와 피아노가 서로를 배려한다는 생각이 든다. 네 곡이 담긴 작은 앨범이지만 여운은 열 몇 곡이 담긴 웬만한 앨범을 능가한다. 가슴이 서먹해지기도 한다. 예쁘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서정이란 상투적인 표현…
20150316 2015년 0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