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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택 booga@chollian.net
입력2004-11-10 13:27:00
“석탄을 너무 많이 캔 것 같아요.” 서울 홍대 인근에서 만난 대학생 신원철 씨(19)는 신난 듯 웃으며 말했다. 번화가 한복판에서 석탄을 캤다는 게 무슨 말일까. 그가 석탄을 캔 곳은 강원랜드가 홍대에 연 광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팝업) ‘탄광 702동’이었다. 광부증을 발급받고 보물도 찾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임경진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