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뉴스1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7조5602억 원, 영업이익은 11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월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지만 적자였던 1분기(영업손실 2078억 원)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2분기 예상 AMPC 금액 2410억 원을 제외하면 영업손실이 1277억 원으로 여전히 적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 매출이 7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23년 이후 4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이다. △유럽 고객사향 중저가 전기차 배터리 제품 물량의 지속 성장 △전기차 전략 고객사의 안정적인 원통형 배터리 수요 및 46시리즈 물량 확대 △북미 생산시설의 순차적인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ESS 물량 증가 등이 매출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1분기를 기점으로 최악의 상황은 넘겼고 올해 말부터 회복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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