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39

2008.06.10

위장장애를 해결하는 물

  • 글·오진영 자유기고가 ohnong@hanmail.net 자료출처 : 김현원 저 ‘생명의 물 기적의 물’

    입력2008-06-04 11:12: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위장장애를 해결하는 물

    자연미네랄 환원수를 마시면 변비에서 해방될 수 있다.

    어려서부터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찬 음식이나 매운 음식,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어김없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는 오모 씨. 먹는 재미보다 속이 편한 음식을 찾는 것이 늘 급선무였던 그는 변비도 심했다. 소화제를 많이 먹는 것은 물론 위장약을 달고 살았다. 이런 오씨가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를 마신 지 3개월쯤 뒤부터는 속이 아픈 증상이 없어지고 소화불량, 변비 등도 사라졌다.

    자연미네랄 환원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변비에서 벗어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변이 대장에 들어올 때는 죽과 같은 상태이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수분이 흡수된다. 수분이 대장에 지나치게 많이 흡수되면 변이 굳어져 변비가 되고,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설사가 되는 것.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는 적절한 미네랄 농도에 의한 삼투압 작용으로 이뤄진다. 전기분해 알칼리수나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면, 몸에 적절한 농도의 미네랄이 공급돼 정상적으로 수분이 흡수된다.

    ◎ 몸에 적절한 농도의 미네랄 공급

    또한 변이 순조롭게 대장을 통과하려면 대장 벽에선 매끄럽게 하는 물질이 분비돼야 한다. 그런데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이 점액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는다. pH가 높은 알칼리수는 혈액 점도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써 변비가 해소된다. 전기분해 알칼리수와 자연미네랄 알칼리 환원수는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변비, 소화불량, 위산과다 등에 특효가 있음이 인정된 바 있다.

    또 알칼리 환원수를 만드는 이온수기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의료용 물질 생성기로 인정받고 있다. 1989년 서울대 의대의 최규완 박사가 중증 변비 환자들을 상대로 시행한 임상실험에서도 전기분해 알칼리수가 변비 치료에 뚜렷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