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559

2006.11.07

추천와인|아르헨티나

  • 입력2006-11-06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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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모스‘ 말벡 Alamos

    테이스팅 가이드 : 아르헨티나 멘도사 고원에 있는 4개의 최우량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사용해 오크통 숙성했다. 블랙체리, 자두, 토슽, 커피사탕, 잘 익은 과일의 풍미와 오크의 부드러운 향이 어우러지며, 타닌가 산미는 보통 정도로 강하지 않다. 처음 접하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선택하면 좋을 듯.

    무게감 : 미디엄

    추천 음식 : 불고기, 갈비찜, 장조림

    판매가 : 2만1000원 내외



    생산자 : 까떼나 싸빠따(Catena Zapata)

    생산지 : 아르헨티나, 멘도사

    등급 : 품종 와인 Alamos

    푸종 : 말벡

    ‘노통‘ 말벡 Norton

    테이스팅 가이드 : 발음상 이름이 특이(?0해 요즘 잘 팔리고 있다는 소문. 말벡 품종의 특징인 고소한 담뱃잎 향과 잘 익은 자두향이 좋으며, 오크와 향신료, 스모키한 풍미가 부드러운 타닌과 조화를 이룬다. 제4회 중앙와인학술제에서 참가자가 뽑은 ‘베스트 말벡‘에 선정됐다.

    무게감 : 미디엄

    추천 음식 : 숯불갈비, LA갈비, 불고기

    판매가 : 2만5000원 내외

    생산자 : 보데가스 노통(Bodegas Norton)

    생산지 : 아르헨티나, 멘도사

    등급 : 품종 와인 Barrel Select

    품종 : 말벡

    ‘이스까이‘ 트라피체 Iscay

    테이스팅 가이드 : 칠레 국경에 있는 멘ㄷ사 마이푸 지구의 라스 팔마스 포도원에서 생산된 최고의 말벡과 메를로를 블렌딩해 만든 독특한 와인. 매우 관능적이며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잘 익은 자두와 블랙베리향, 삼나무와 바닐라향, 약간의 흙내음과 초콜릿 터치가 복합미를 더한다. 아르헨티나의 명품 와인으로 추천한다.

    무게감 : 미디엄 풀

    추천 음식 : 등심 및 안심스테이그, 갈비구이

    판매가 : 9만5000원 내외

    생산자 : 트라피체(Trapiche)

    생산지 : 아르헨티나, 멘도사

    등급 : 프리미엄 와인 Iscay

    품종 : 말벡 50%, 메를로 50%

    ‘키메라‘ 아차발 페레 Quimera

    테이스팅 가이드 : 고급 와인을 소량만 생산하는 아차발 페레의 양조 정신에 따라, 90%의 생산량을 새 프랑스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3가지 포도 품종을 섬세하게 블렌딩했다. 강한 과일향, 적합한 산미, 매끄러운 타닌 등이 조화로게 농축된 와인이다. 아르헨티나에서 시도된 보르도식 블렌딩으로 격조가 있다.

    무게감 : 미디엄 풀

    추천 음식 : 매운 갈비찜, 양갈비, 갈빗살구이

    판매가 : 9만8000원 내외

    생산자 : 아차발 페레(Achaval-Ferrer)

    생산지 : 아르헨티나, 멘도사

    등급 : 블렌딩 와인 Quimera

    품종 : 말벡 38%, 까베르네 소비뇽 37%, 메를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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