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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 · 20’ 선포한 신한금융, 친환경 경영을 선도한다

  •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 · 20’ 선포한 신한금융, 친환경 경영을 선도한다

[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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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영 전환에 앞장서고자 친환경 경영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에코 20·20)을 선포했다. ‘에코 20·20’은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 원을 투자 및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저탄소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 ‘친환경 경영 확산’ ‘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 등 3가지 방향에서 저탄소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모범 규준 제정

저탄소 금융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신한금융은 신재생 고효율 에너지 관련 산업과 기업,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친환경 전용 대출과 보증으로 3418억 원, 친환경인프라PF에 7610억 원을 취급하는 등 투자와 융자가 결합한 복합금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사회책임투자(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ESG) 펀드와 그린본드, 친환경 건축물인 그린빌딩 사업도 활성화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3개사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녹색·ESG 채권을 현재까지 2조900억 원 발행했고, 에너지와 친환경 수단에 올해 1분기 누적 기준 9588억 원을 투자하는 등 녹색산업에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로봇기반업무자동화(RPA)를 추진하면서 종이를 아끼는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친환경 경영 확산을 추진하고자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지속가능경영협의회, 그룹 지속가능경영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관리 임원(CSO)을 선정하는 등 ESG 구동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GRI(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 지지, 환경금융 실적, 그룹 환경지표 등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모범 규준을 제정하고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제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여신정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 관련 업종 가운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기업을 12개 유의영역(광업, 무기 군수, 석유정제, 담배, 발전, 석탄가공, 유망어업, 임업, 폐수 및 폐기물 처리, 인프라, 작물생산, 화학물질 제조)으로 선정한 뒤 해당 기업들에서 취급하는 여신은 좀 더 세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를 사전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환경 관련 불법 활동 및 신규 석탄발전 건설 등에 대해서는 조건부 금융 지원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발PF의 경우 위험을 평가한 뒤 필요 시 경감 방안을 금융 계약에 반영하는 환경·사회 리뷰 관리 절차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용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확충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 선순환에도 동참하고 있다. 

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환경경영체제 국제표준인 ISO 14001(환경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유엔환경계획 금융 부문(UNEP FI) 등과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고자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CSV) 경영을 일찌감치 추진해오고 있다. 2005년 금융업계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했으며, 2009년 이후 그룹 전체로 확대해 발간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고객, 주주, 지역사회를 포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좀 더 적극적으로 부응함으로써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하고자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소위원회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통해 그룹 ESG 경영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 CSO(Chief Strategy/Sustainability Officer) 및 그룹별 CSO 선임을 통해 그룹의 ESG 전략과 이행 방향을 논의하는 ‘그룹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고객과 사회, 국가의 가치를 함께 높이기 위한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하고자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일관성 있는 지속가능 경영 추진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 차원의 △금융 본업을 통한 지속가능 추진 및 균형 있는 성장 모델 구현 △혁신금융 추진 강화 및 성과 확대 △ESG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리딩뱅크로서 금융 지원 사업의 환경적·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책임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룹 차원의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산업에 투자하는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선도적인 책임 경영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간동아 1245호 (p46~47)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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