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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의 명암
공중파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 선언이 늘고 있다. 결혼으로 은퇴한 노현정 아나운서보다 먼저 스타 반열에 올랐던 KBS 강수정 아나운서와 김병찬 아나운서가 최근 ‘프리’를 선언했다. 그리고 몇 명의 스타급 아나운서들도 이들의 뒤를 이을…
20061128 2006년 11월 22일 -
아귀로 뜬 김윤석 “돈보다 의리가 더 중요”
영화 ‘타짜’는 추석 전주에 개봉해 지금까지 6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7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팜므파탈(남성을 유혹해 죽음이나 고통 등 극한상황으로 치닫게 하는 숙명의 여인) 역에 최적이라는 평을 받은…
20061121 2006년 11월 15일 -
‘라디오 스타’ 김성주 감동 먹었네
방송 아나운서 중 현재 최고의 블루칩은 ‘MBC 김성주’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많지 않다. 불과 한두 달 전 KBS 노현정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의 분에 넘치는(?) 관심과 사랑을 뒤로한 채 재벌가 장남과 결혼함으로써 화려하게 잊혀…
20061114 2006년 11월 13일 -
송일국 “주몽과의 만남은 내 운명”
5개월 가까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대작 사극 ‘주몽’. 고구려 건국 신화를 소재로 다룬 이 드라마는 SBS ‘연개소문’, KBS ‘대조영’과 함께 ‘고구려사 바람’을 주도하며 동북공정 문제로 역사적 자존심에 상처받은…
20061107 2006년 11월 06일 -
과욕 촬영, 스타 테러 … 방송 제작 현장 ‘빨간 불’
9월 중순 한 드라마 촬영팀이 남의 나라, 그것도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간첩으로 몰려 일시 억류되는 일이 있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에 이은 3탄 미니시리즈 ‘연인’의 이야기다. 사…
20061031 2006년 10월 25일 -
‘최-고’스타에서 ‘진짜 연기자’로 변신 성공
지난해 여름, 무더위가 막 시작된 7월 중순이었다. MBC 방송센터 3층 드라마국 국장실 한쪽에서 탤런트 최진실이 매니저 한 명과 고개를 숙인 채 울고 있었다. 드라마국 국장이 “할 말 없다”며 나가버린 뒤 그 자리에 남겨진 최진실…
20061024 2006년 10월 23일 -
방송 3D 업종 PD들 “이 죽일 놈의 시청률”
MBC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夜)’의 연출을 담당하는 노창곡 PD는 요즘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다. 그는 경쟁사인 KBS의 ‘개그콘서트’와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밀려 2년 넘게 한 자릿수 시청률 참패를 면치 못하던 이…
20061017 2006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