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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전에 4라운드 역전패는 없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와 같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2000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우즈는 이로써 5년 만에 우승 트로피인 …
20050802 2005년 07월 29일 -
노터치 룰은 엄격히 지켜야
골프 경기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그중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구미에서 송년 경기 때 친한 사람끼리 행하는 경기가 있는데 이 방식의 이름은 “끈”이라고 한다. 이 경기는 전원이 핸디캡을 무시하고 스트로크방식으로 진…
20000720 2005년 07월 26일 -
스코어 보다 매너가 우선
골프는 흔히들 매너의 운동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골프가 체면이나 격식에 얽매여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골프 매너에는 대원칙이 있다. 즉,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킹시간에 늦지 않아야 하고 동반자가 샷을 할 때는 조용히…
20000706 2005년 07월 12일 -
필드에선 나이를 묻지 않는다
한때 한국과 중국의 녹색 테이블을 주름잡았던 안재형과 자오즈민이 결혼해 낳은 아들을 골프선수로 키우고 있다.부모 모두 세계적인 탁구선수였기에 아들이 탁구에 대한 소질을 타고났을 터인데 탁구 라켓 대신 골프채를 쥐어준 것이다. 이들이…
20050705 2005년 07월 01일 -
골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도 꾸준히 늘어간다. 제대로 골프를 알게 되어 나름의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노력과 많은 세월을 투자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시작한 지 오래되었다고 해서 누구나 …
20001026 2005년 06월 30일 -
골프에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골프는 다른 운동과는 다르게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같이 즐길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면 제 아무리 세계 유명 골퍼라고 해도 젊었을 때보다는 거리가 줄어들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그들의 비거리가…
20001019 2005년 06월 28일 -
노력형 VS 천재형 … 오늘과 내일의 ‘골프 여제’
‘노력형 vs 천재형.’ 6월1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블록골프장(파72·6486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총 상금 180만 달러)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
20050628 2005년 06월 24일 -
골프가 안되면 그립을 점검하라
골프 스윙을 할 때마다 항상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그립이다. 한번 잘한 그립도 어느새 모양새가 달라진다. 그래서 항상 이리저리 손을 움직여 그립을 완성시켜야 한다. 그립은 강약의 조절로 공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약간 강하게 잡으…
20001005 2005년 06월 22일 -
도그레그홀은 자기 실력대로!
골프장의 18개 홀은 제각기 디자인과 난이도가 다르게 설계돼 있다. 직선인 홀이 있는가 하면 높낮이에 굴곡이 있기도 하다.그 중 개의 뒷다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도그레그’라고 불리는 홀이 있다. 이 홀은 이름 그대로 좌우로 크게 휘…
20000921 2005년 06월 22일 -
체중 이동으로 공을 띄울 수 있다
아마추어들은 구질에 변화를 주려면 스윙을 바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위험한 일이다.대개 공의 탄도를 높게 하려고 공을 퍼 올리려 하면 ‘토핑’이 나오기가 십상이다. 아무리 불안하더라도 스윙을 바꾸는 것은 삼가야 …
20000914 2005년 06월 20일 -
누구나 겪는 일 … 조만간 부진 탈출
슬럼프(slump), 사전상의 뜻으로는 심신의 상태가 나빠 운동 경기 등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부진한 상황에 처한 경우를 말한다. 또 경제 불황, 즉 불경기를 일컫는다.슬럼프 탈출은 생각보다 어렵다. 스포츠 스…
20050621 2005년 06월 17일 -
그립 조정으로 위험지역 피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에서 해저드나 OB가 눈에 들어오면 위축이 되어 그쪽으로 공을 보내기 십상이다. 심리적인 불안감에서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애물을 피해서 안전한 방향으로 치는 것이 보통이다. 이…
20001221 2005년 06월 10일 -
명랑소녀 강지민 성공기
한국 골프계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했다. 박세리-김미현-박지은-한희원에 이어 강지민(25·CJ·사진)이 새로운 코리안 스타 계보를 잇고 있는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3년차인 강지민은 행운의 홀인원을 발판으로…
20050614 2005년 06월 10일 -
스웨이를 방지하려면
골프 스윙이 회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백 스윙을 할 때 몸을 회전하지 못하고 오른쪽으로 밀려나는 잘못을 범한다. 다시 말하면 체중 이동이 단순히 오른쪽으로 체중이 왔다가 다시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20001214 2005년 06월 07일 -
공 보는 눈도 힘을 빼라
골프 스윙을 할 때 시선처리 문제를 두고 골퍼들은 제각각의 이론을 가지고 있다. 시선의 처리는 헤드 업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어떤 골퍼는 스윙할 때마다 매번 헤드 업을 해서 한번은 오른 손 그립의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V자 …
20001207 2005년 06월 03일 -
필드의 괴성 = 잠자리 신음?
한국 사람만큼 소리에 민감한 민족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골프장에선 ‘땡그랑’ 하는 경쾌한 소리가 들린다. 그래선지 어쩌다 외국에 나가서 컵에 공을 넣으면 ‘퍽, 퍽’ 소리가 나 골프 칠 맛이 영 나지 않는다고 하는 골퍼들이 …
20050607 2005년 06월 03일 -
우드 샷 잘 하려면 쓸어 치는 스윙 하라
많은 사람들이 아이언은 잘 맞는데 우드는 잘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스윙의 원리는 한 가지인데 왜 아이언은 잘 맞고 우드는 안 되는 것일까.이유는 간단하다. 아이언이건 우드건 스윙의 원리에는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
20001130 2005년 06월 01일 -
스탠스를 너무 넓게 잡지 마라
안정감 있는 스윙을 위해서는 몸의 움직임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스탠스의 너비는 파워를 내고 균형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스탠스의 양발 간격이 너무 넓은 경우가 많다. 간혹 지나치게…
20001116 2005년 05월 30일 -
통산 60승 … 최다승 기록 ‘시간문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5·스웨덴)의 질주에는 쉼표가 없다. 소렌스탐은 5월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739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
20050531 2005년 05월 27일 -
남을 배려하면 내가 배려받는다
모든 골퍼들이 “골프는 매너 게임”이라고 말한다. 또 주변에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면 이 매너라는 것에 대해 강조하게 된다. 예를 들면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골프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등등. 그런데 정작 …
20001109 2005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