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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팔 송곳 컨트롤 511승 던졌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다. 전체 경기에서 투수의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그래서 옛 사회주의 국가에선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제대로 된 스포츠가 아니라며 야구를 스포츠로 분류하지 않았다. 물론 야구 종주국 미국에 대한 적개…
20040520 2004년 05월 14일 -
만점 또 만점 … 神技의 체조 요정
전광판 숫자는 ‘1.0’. 관중석은 술렁거렸다. 순간 항상 9.0 이상의 점수를 받던 소녀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하지만 그것은 1.0이 아니었다. 만점인 10.0을 표시한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체조에서 ‘만점’은 불가능하다고 여겨…
20040422 2004년 04월 14일 -
지고 또 지고 32연패 “이건 꿈이야!”
‘살인의 추억’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잊고 싶은 추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스포츠 팀에도 마찬가지다. 지금 잘나가고 있는 프로농구팀 대구 오리온스(전 대구 동양)는 ‘32연패’라는 뼈아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승부를 먹고 …
20040325 2004년 03월 18일 -
60kg 작은 거인 190kg을 ‘번쩍’
터키의 나임 술라이마노글루는 이름이 두 차례나 바뀌었다. 나임 술리이마노프로 시작해서 나임 샬라마노프라고도 불렸다. 그만큼 그의 생애가 파란만장했기 때문이다. 나임 술라이마노글루는 1961년 불가리아의 산골마을인 프타차프에서 터키계…
20040304 2004년 02월 26일 -
‘한 경기 100점’림도 놀라 원더풀!
농구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를 고르라면 십중팔구 마이클 조던을 꼽는다. 조던은 농구에서 구사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보여주었고, 그가 속했던 시카고 불스를 역대 최고의 팀으로 이끌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조던은 농…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16년 천하무적 184연승 스파이크!
배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둥근 공’을 다루는 경기임에도 약한 팀이 강한 팀을 이기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종목이다. 상대의 서브를 리시브해서 토스를 거쳐 스파이크로 점수를 얻는 시스템으로 진행돼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20040122 2004년 01월 15일 -
월드컵 5회 포옹 新나는‘삼바 축구’
브라질은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전무의 기록을 갖고 있다. 1970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줄리메컵을 영구히 보관하는 영광을 누렸고, 이후 두 차례 더 우승컵을 품에 안음으로써 다섯 차례나 …
20040108 2003년 12월 31일 -
올림픽 마라톤 2연패 ‘맨발의 전설’
지구촌에서는 거의 매일 크고 작은 마라톤 경기가 벌어진다. 그 가운데 뉴욕마라톤, 보스턴마라톤, 로테르담마라톤, 런던마라톤을 세계 4대 마라톤 대회라고 한다. 그러나 세계 4대 마라톤 대회도 2년마다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20031211 2003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