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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제조, 유통 절대로 막아야 外
마약 제조, 유통 절대로 막아야커버스토리 ‘합성마약 유통주의보’를 읽었다. 감기약 몇 알로 마약을 제조, 유통시킨다는 기사는 너무나 충격적이다. 또 외국에서 마약 원료를 은밀히 들여와 간단하게 마약을 만들 수 있는 제조법이 인터넷에…
20061205 2006년 12월 04일 -
“동네컵 챔피언 먹었어요”
텔레비전이 없어서 월드컵을 듣도 보도 못하던 시절, 우리에겐 ‘동네컵’이 있었습니다.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유일한 지역 체육대회였죠. 과한 승부욕 탓에 청년들 틈에 고등학생 신분의 부정선수(?)도 끼여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
20061128 2006년 11월 27일 -
청와대 제 식구 챙기기 너무한다 外
청와대 제 식구 챙기기 너무한다청와대의 무보직 유임금 기사를 읽고 씁쓸했다. 일반 기업체의 경우 사표를 내면 며칠 안에 퇴사가 결정된다. 또한 보직이 없어지면 더 이상 임금을 받을 수 없다. 그런데 청와대는 달랐다. 특별히 할 일이…
20061128 2006년 11월 27일 -
즐거운 소풍, 행복한 추억
1977년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뒷산으로 소풍을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대구광역시가 된 곳이지만 당시에는 온통 포도밭과 양계장이었답니다. 코스모스가 막 피던 가을에 전교생이 소풍을 갔는데 지금도 이 사진을 찍은 기억이 얼…
20061121 2006년 11월 20일 -
노인 일자리 더욱 늘려야 外
노인 일자리 더욱 늘려야커버스토리 ‘한국인 노후’를 읽었다. 변변한 재산이 없는 서민에게 노후는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사오정’ ‘오륙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퇴직 시기는 엄청 앞당겨진 데다, 나이가 들어서 재취업하기는 하늘의 …
20061121 2006년 11월 20일 -
“잔치 잔치 열렸네”
27년 전 할아버지 환갑잔치 사진입니다. 잔치는 경남 합천 고향집에서 열렸는데, 동네 사람들이 대부분 참석해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할아버지는 1930년대 일본에 징용노동자로 끌려가 많은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원폭 피해를 당…
20061114 2006년 11월 13일 -
수면장애 기사 매우 유익 外
수면장애 기사 매우 유익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잠이다. 하루 8시간만 자도 인생의 3분의 1은 잠이 차지한다. 그런 의미에서 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숙면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이번 커버스토리…
20061114 2006년 11월 13일 -
배추 사세요? 무 사세요?
도대체 무슨 장면일까요? 어린 소년, 소녀가 배추와 무를 들고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사진만 봐서는 참 아리송합니다. 때는 1979년 추수감사절, 장소는 경북 울진의 제일유치원입니다. 당시 제가 다니던 유치원은 교회 부설이었기…
20061107 2006년 11월 06일 -
조기유학 철저히 준비하고 떠나라 外
조기유학 철저히 준비하고 떠나라커버스토리 ‘조기유학, 약인가 독인가’를 읽었다. 한국인의 교육열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부모는 기러기 가족을 감수하면서 자식들을 조기유학 보내고 있다. 아이들은 낯선 땅에서 몸고생, …
20061107 2006년 11월 06일 -
꽃 선물 누구에게 줄까?
1990년 6월 어느 날입니다. 왼쪽의 딸과 오른쪽의 조카가 담벼락에 기대어 누군가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손에는 꽃이 들려 있습니다. 담 위에 걸린 꽃은 손을 뻗어도 닿을까 말까 했을 텐데 어떻게 꺾었을까요? 그…
20061031 2006년 10월 30일 -
대북정책 방향 이젠 바뀌어야 外
대북정책 방향 이젠 바뀌어야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 정세가 뒤숭숭하다. 미국 등 세계 열강은 북한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겠다며 부산하다. 그러나 유독 우리나라만은 대북 제재에 선뜻 응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일관되게 추진해온 포용…
20061031 2006년 10월 30일 -
“달려라 달려~”
1970년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자리잡은 학림초등학교 운동회 때 찍은 사진입니다. 시골학교 운동회가 모두 그러했듯, 이곳의 운동회도 마을 축제 수준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함께 뛰고 응원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사…
20061024 2006년 10월 23일 -
GS그룹 글로벌 성장에도 힘써야 外
GS그룹 글로벌 성장에도 힘써야GS그룹에 관한 커버스토리를 읽었다. LG와 분리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 확고부동한 위치에 올라섰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GS란 이름이 등장한 것도 불과 1년 남짓. 그런데도 대부분의…
20061024 2006년 10월 23일 -
그때 그 시절의 독수리 5형제
17년 전 고등학교 시절의 사진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시골에서 도시로 유학 와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어려웠는데, 좋은 친구들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시골 출신이라고 따돌림 당하는 일도 없었고, 매일 신나게 어울리며 고교…
20061017 2006년 10월 16일 -
나도 매일 인생 2막을 꿈꾼다 外
나도 매일 인생 2막을 꿈꾼다앞만 보고 달리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도시 생활이다. 나름대로 생활의 여유를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취를 위해 밤낮없이 뛴다. 인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삶과 인생을 생각하는 …
20061017 2006년 10월 16일 -
교생선생님과 머리 큰 아이
20년 전 중학교 2학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체육복을 입은 것을 보니 체육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찍었나 봅니다. 앞에 계신 여자 한 분과 남자 두 분은 교생선생님입니다. 당시 여자 교생선생님은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20061010 2006년 10월 09일 -
조건만 따지는 결혼문화 안 돼! 外
조건만 따지는 결혼문화 안 돼!커버스토리 ‘결혼도 고시다!’를 읽었다.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청춘남녀들이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경제력, 외모 등 조건만을 따지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의 …
20061010 2006년 10월 09일 -
나이트클럽의 추억
1987년 늦가을쯤으로 기억합니다. 동기들과 함께 과 선배 결혼식에 몰려갔다가 뒷풀이로 나이트클럽으로 직행했습니다. 지금이야 성인나이트가 곳곳에 많지만 당시 나이트클럽은 파릇파릇한 젊은이들만의 공간이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
20060926 2006년 09월 25일 -
스트레스 공화국 모두가 관심 가져야 外
스트레스 공화국 모두가 관심 가져야사람의 삶은 곧 스트레스와 싸움하기의 연속이다. 제아무리 좋은 환경과 건강을 타고났다고 해도 사람인 이상 좌절과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 더욱이 ‘빨리빨리’ 문화가 팽배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일…
20060926 2006년 09월 25일 -
강변의 두 여인
1973년으로 기억합니다. 충남 논산에 살 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즈음, 금강으로 뱃놀이를 갔습니다. 함께 간 친구는 이강수(왼쪽). 강수는 양산으로, 저는 선글라스로 약간 멋도 부렸습니다. 당시 배들은 대부분 작은 목선이었습니…
20060919 2006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