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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식 섹스어필 밀고 당기는 은근한 맛?
“나에게 장미를 보내고 두 볼에 키스하려고 안달난 몇몇 국가의 외무장관들을 유혹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퇴임이 임박한 미 국무장관 올브라이트(64)가 최근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힌 소회 중 일부다. 그는 외국과의 협상 …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사이버 섹스, 10년 내 현실화된다?
향후 10년 내에 본격적인 ‘사이버 섹스’가 가능할 것이란 게 미래 예측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술 더 떠 2030년께는 ‘섹스경험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컴퓨터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20010111 2005년 03월 08일 -
사이버 성적 욕망 남녀가 따로 있나
흔히 ‘사이버 섹스’니, ‘채팅을 통한 원조교제’니 하는 것들을 대개 남성에 국한된 현상으로 알기 쉽다. 하지만 성적 욕망과 에로틱한 이성에 대한 갈구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는다.특히 여성 인터넷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만큼 이런 …
20010104 2005년 03월 07일 -
‘씨 없는 수박’이 먹기 편하다
본래 섹스의 목적은 종족 번식이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쾌락의 도구이자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편이 되었다. 이렇듯 섹스의 목적이 변화하면서 인류가 짊어지게 된 부담이 바로 피임이다.사실 인류의 성적 쾌락 추구는 피임법의 부단한 연구와 …
20050308 2005년 03월 04일 -
병적인 집착, 죽은 자와의 사랑
세상에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섹스와 사랑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른바 사체와 섹스를 나누거나, 또는 그런 사체에 사랑을 느끼는 증상들이다. 이런 증상은 몇 편의 영화를 통해 이제 우리에게 그리 낯선 것만은 …
20010426 2005년 03월 02일 -
女心 사로잡는 '남자의 향기'
화장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것이 여성의 영원한 욕망인 것처럼, 남성 역시 여성에게 멋있게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결같다. 특히 요즘은 ‘멋스러움’의 기준이 곧 ‘섹시함’일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어떻…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오죽하면 빨리 끝낼 약 찾나
마돈나를 연상시키는 육감적인 K부인은 아이가 하나 있는 30대 중반의 여성이다. 그녀가 병원을 찾은 까닭은 자신에게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됐기 때문. 남들은 성생활이 재미있다고 하고 심지어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데…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낙타와 즐거운 밤? ‘수간’은 빗나간 쾌락
흔히 수간(獸姦), 즉 동물과 벌이는 섹스는 변태 중에서도 최고의 변태행위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요즘 인터넷에는 동물과 섹스하는 모습의 사진이나 동영상들이 올라 있어 많은 이들이 그 ‘엽기성’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특히 미…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적당한 ‘페티시즘’ 성생활 즐거운 활력소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사노바’ 하면 희대의 정력가로만 알고 있지 그의 독특한 성적 취향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열 살 때부터 음란한 시를 쓰기 시작해 한평생 여성 편력으로 살아왔던 그의 성적 취향은 과연 어떠했을까. 한 에피소드는 …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비만과 성욕은 반비례 고개 숙인 ‘배 둘레 햄’
대학 시절에 별명이 ‘기름끼’인 친구가 있었다.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던 그 친구에겐 다소 가혹한 별명이었지만, 어쨌든 그 시절 친구들은 모두 그를 그렇게 부르곤 했다. 비만한 사람들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단연 복부 비만이다. 남…
20010329 2005년 02월 21일 -
‘전희’로 성욕 극대화 섹스도 영화처럼
섹스를 TV와 영화에 비교한다면 단연 영화 쪽에 가깝다. TV는 리모컨 하나로 간단히 켜고 끌 뿐만 아니라 한 채널이 마음에 안 들면 이쪽 저쪽,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돌려버리면 그만이다. 여기에 비하면 영화는 보다 ‘장기전’이 …
20010322 2005년 02월 18일 -
절정에서 침묵하는 파트너 … 혹시 병 아냐?
섹스와 목소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섹스 중 절정에 이르러도 아무 소리를 낼 수가 없어 상대방한테 미안하다”며 고민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과연 섹스…
20050222 2005년 02월 18일 -
가장 큰 ‘물건’은 36cm 크다고 다 좋을까
일본 도쿄 근교의 미군 주둔 항구인 요코스카 항에서는 매주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한다. 일주일 중 금-토-일요일에는 일본 열도 전역의 멋쟁이 처녀들이 이곳 항구로 몰려와 밤늦게까지 북적대기 때문이다. 왜 그녀들은 요코스카 항으로 …
20010308 2005년 02월 16일 -
교성과 쾌감은 비례한다? 잠자리에서 입을 벌려라
흔히 ‘폰섹스’라고 하면 상대방의 음성만을 듣고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윤리성에 대해서는 일단 제쳐놓고 생각해볼 때 섹스 행위시의 음성은 쾌락의 극대화를 위해 상당히 유용한 수단으로 쓰인다고 할 수 있다.지난해 개봉된 …
20010301 2005년 02월 15일 -
성생활에 부정적 영향 외모지상주의 ‘루키즘’
캐피털리즘(자본주의)과 소시얼리즘(사회주의)이 사라진 ‘이데올로기의 공백기’에 더 이상의 ‘~이즘’은 없는 것일까. 미국의 한 칼럼니스트는 ‘루키즘’이란 유령이 전 세계를 배회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루키즘이란 이른바 ‘외모지상주의…
20010628 2005년 02월 11일 -
식욕과 성욕 그 오묘한 관계
인류 문명이 발전하기까지는 인간의 수많은 에너지가 필요했다. 에너지 생산은 인간이 섭취한 음식물로 가능했고, 음식 섭취에는 살고자 하는 욕구가 밑바탕에 깔려 있었다. 살고자 하는 욕구는 생식과 연관되어 식욕과 성욕을 낳았고, 이는 …
20010621 2005년 02월 04일 -
‘복원’시켜 늦둥이 하나 볼까
요즘 아이를 하나 더 낳고자 정관 복원수술을 하는 부부들이 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수술받는 사람들의 사연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는 것. 과거엔 아들이 꼭 있어야 된다는 부모님의 엄명(?)에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했다. 그리…
20050208 2005년 02월 03일 -
강한 남성 만드는 ‘노팬티’ 수면법
음식의 역사는 보양의 역사이자 정력제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미국 인디언들은 피마자유를 대단한 정력제로 여겼고, 로마의 한 시인은 거위의 혀가 성욕을 북돋울 것이라 생각했으며, 호주에서는 악어 성기 분말이 인기를 얻기도 했고, …
20010614 2005년 02월 02일 -
처첩 17명의 히데요시 성공적(?) 이중 성생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데 그는 역사에서는 드물게 아주 철저히 이중적 성생활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밖에서는 ‘천하의 난봉꾼’이었지만 집에서는 ‘온순한 고양이’처럼 행동했다. …
20010607 2005년 02월 01일 -
느낌ㆍ운동효과 만점 모닝섹스 아시나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발표된 ‘인간의 생명활동을 시간별로 정리한 주기율표‘에는 하루 중 성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각은 오전 8시라고 한다.배뇨기량이 가장 많은 시각은 새벽 6시, 세포 재생…
20010531 200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