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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은 처녀 절도죄?
성서의 율법이 가장 기이하게 적용된 성행위는 강간이다. 예컨대 약혼하지 않은 처녀와 강제로 성교하다가 붙잡히면 강간범은 처녀의 아비에게 50세겔을 물어야 하고, 몸을 버려 놓았으므로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한다(신명기 22:28∼29)…
20000420 2006년 05월 16일 -
창녀는 필요악이다
구약성서에는 매춘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적지 않다. 야훼는 모세에게 “너희 딸을 창녀로 내놓아 몸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레위기 19:29)는 율법을 내리고, 모세의 형인 아론의 자손들에겐 “창녀로서 몸을 더럽힌 여자를 아내로 맞이…
20000406 2006년 04월 28일 -
이혼과 재혼은 간음이다
《성경만큼 인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 책도 드물 것이다. 기독교나 천주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성경의 영향력을 인정할 정도다. 서구에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수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매일 성경을 공부하며 △삶의 의미와 목적 △개…
20000323 2006년 03월 08일 -
생명과 같은 ‘신부의 필수 혼수품’
처녀는 성교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여자다. 혼자 수음을 하거나 애인과 격렬한 애무를 하여 오르가슴을 맛본 적이 있는 여자일지라도 질에 페니스를 삽입시킨 적이 없으면 처녀에 해당된다. 남자에게는 동정을 입증할 만한 신체적 증거가 없지…
20000601 2005년 12월 05일 -
‘타락의 절정’ 목숨 건 동침
사람 중에는 이성보다 동성을 사랑하는 동성애자가 섞여 있다.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동성애는 대부분의 사회에서 경멸과 금지의 대상이었다.구약성서는 남자끼리의 성관계를 극도로 혐오했다. 야훼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그릇된 성관계를…
20000518 2005년 11월 07일 -
“대 끊길라” 불가피한 씨받이?
성서에는 혈족간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다. 야훼는 “아무도 같은 핏줄을 타고난 사람을 가까이하여 부끄러운 곳을 벗기면 안된다”(레위기 18:6)는 은유적 표현으로 근친상간을 금지했다. 성행위가 금지된 대상으로는 어머니와 아버…
20000504 2005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