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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피 깨끗한 장, 뱃살 굿바이!
전업주부 김희정(55) 씨의 가장 큰 고민은 늘어진 뱃살이다. 처녀 시절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을 누빌 정도로 몸매에 자신이 있었지만 50대에 접어들면서 복부에 모래주머니를 찬 듯 하루가 다르게 늘어지는 뱃살을 보노라면 자기도 모르게…
20060131 2006년 01월 25일 -
30분 뚝딱! 틀니 줄게 새 이 다오
부동산 중개업자 김권호(71) 씨의 유일한 고민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치아였다. 환갑이 지나면서 치아가 급속도로 약해지기 시작해 레진으로 막아두었던 것이 빠지면서 주변의 치아가 삭아버리는 듯 부서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어금니들마저…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피부 고질병 뿌리까지 뽑는다
회사원 이희경(31) 씨는 턱 부위에 집중적으로 난 여드름 때문에 세수할 때마다 고통을 느껴왔다. 어쩌다 여드름에 손이라도 닿으면 말할 수 없는 통증이 뒤따랐다. 또 여드름에선 수시로 고름이 나와 틈틈이 짜내지 않으면 보기 흉할 정…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괴로운 콧물 뚝, 집중력 쑥쑥!
고등학교 2학년인 이선호(16) 군은 3년 전부터 앓기 시작한 비염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콧물로 인해 늘 휴지를 갖고 다녀야 했다. 콧물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 아침 무렵이나 환절기 때는 두…
20060110 2006년 01월 04일 -
전문의 협진 암치료 경쟁력 ‘입소문’
정상적인 세포분열이나 증식을 하지 못하는 비정상적 세포들이 과다 증식해 정상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이 암이다. 우리나라 암 사망자 수는 2002년 총 사망자 24만6515명 가운데 25.5%(남자 사망자의 29.6%, 여자 …
20060103 2006년 01월 02일 -
전문의 9명, 성형의 모든 것 ‘척척’
주부 김미숙(가명·47) 씨는 얼마 전 특별한 경험을 했다. 대학 졸업반인 딸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성형수술을 받은 것이다. 이마와 미간 주름 때문에 고민이었던 김 씨는 내시경 주름제거술을, 네모공주인 딸은 사각턱 절제술을 받았…
20051227 2005년 12월 26일 -
숨겨진 무릎질환 딱 걸렸어!
우리 주변엔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아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스키나 축구, 농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다 무릎이 부어올라 병원에 갔는데도 병원 측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 말만…
20051220 2005년 12월 19일 -
키 한뼘 크고 자신감 두뼘 생기고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키 작은 건 용서할 수 없다.” 우스갯말이지만, 요즘처럼 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적이 있었을까? 아줌마 셋이 모여 시작한 얘기는 “키가 안 커 속상하다”로 끝나고, 아이들은 키 작은 친구를 따돌리기 다반사…
20051213 2005년 12월 12일 -
‘모발이식’ 덕분에 젊음도 찾았네
바람이 세차고,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이즈음이면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세상에는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질환도 있지만 죽고 싶을 만큼 콤플렉스가 되는 질환도 있다. 탈모가 바로 그것. 탈모를 질환이라…
20051206 2005년 12월 05일 -
수술 10분 만에 ‘눈’ 회춘했어요
활발한 사회활동 덕분에 지천명(知天命)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도 30대 중반의 몸매와 피부를 자랑하는 김소랑(여·50) 씨. 하지만 김 씨에게도 숨길 수 없는 노화의 징표가 있었으니 바로 노안(老眼)이다. 노안이란 우리 눈 안에서…
20051108 2005년 11월 07일 -
원인 모를 두통 해결사 ‘입소문’
가을이 깊어갈수록 원인 불명의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고통도 깊어만 간다. 10℃ 안팎의 큰 일교차가 두통을 가중시키기 때문. 갑작스런 기온의 변화는 뇌혈관의 압력을 깨뜨리면서 두통을 악화시킨다. 즉 아침, 저녁의 차가운 공기로 …
20051101 2005년 10월 31일 -
국내 최초 척추수술 AS ‘자신감’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 완화와 신경보호 기능을 하는 디스크. 현대인들은 차를 타는 시간이 길어지고, 앉는 자세 등이 흐트러지면서 디스크에 변성이 올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벽돌과 벽돌 사이에 있는 모르타르와 같은 구실을 하는 디스…
20051018 2005년 10월 17일 -
‘살과의 전쟁’ 연전연승 신화
결혼한 지 3년째인 주부 김영아(33) 씨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중 산부인과 의사에게서 불임의 원인이 비만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부터 울산시 남구에 있는 연세내과 비만클리닉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던 김 씨는 몸…
20051011 2005년 10월 10일 -
침과 약으로 무릎 통증 ‘말끔’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해오던 하꽃님(75) 할머니는 최근 병원에서 연골 손상이 심해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 외에는 치료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이란 성인병은 모두 가지고 있는 하 할머니에게 마취를 해…
20051004 2005년 09월 30일 -
뼈 깎는 로봇의사 수술 부작용 ‘0’
사람마다 다르지만 인체의 각 관절은 저마다 정해진 내구연한이 있다. 태어나서부터 접었다 폈다를 쉴 새 없이 반복하는 무릎이나 엉덩이(고관절), 어깨 등의 관절은 세월이 흐르면서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치면 염증이 생기고, 결국 통증…
20050920 2005년 09월 14일 -
운동하다 다친 부위 ‘통증 퇴장!’
스포츠를 심하게 하면 운동이 아니라 ‘고문’이 된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운동 능력과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하는 스포츠는 운동이 아니라 병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관절과 인대, 힘줄, 근육 등 인체의 운…
20050913 2005년 09월 09일 -
건선·아토피 잡고 콤플렉스 날리고
날씨가 선선해지고 건조해지면 건선(乾癬·마른버짐) 환자들에겐 지옥 같은 날이 시작된다.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이 나 그 위에 각질이 쌓였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는 질환인 건선. 심할 경우 붉게 퍼진 반점 위에 하얀 각질이 두껍게 덮…
20050906 2005년 09월 02일 -
코골이 소음만 잡으려다 큰일 날라
드르렁드르렁 쿨쿨….’ 동요에 나오는 노랫말이다. 드르렁드르렁은 코를 고는 소리, 쿨쿨은 잘 잔다는 의성어다. 동요로 불릴 만큼 우리는 코를 골며 자는 것을 숙면의 상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상은 그 반대. 코고는 소…
20050830 2005년 08월 26일 -
“간 청소, 몸이 이렇게 개운할 수가”
오장육부 가운데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간. 하지만 간은 절반 이상이 손상될 때까지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간에 이상이 왔음을 인지하는 순간, 이미 간은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른 경우가 태반이다. 간이 ‘침묵의 장기’로 …
20050816 2005년 08월 12일 -
미국까지 소문난 당뇨 치료 명성
10년째 당뇨를 앓고 있는 김정열(51·서울 서초동) 씨는 당뇨병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없고, 내로라하는 특효약은 먹어보지 않은 것이 없는 자칭 ‘당뇨 박사’다. 당뇨에 좋다는 약은 모두 수소문해 먹어본 김 씨, 하지만 그는 당뇨로…
20050809 2005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