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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호
2022.05.20
내년 입대자 18개월 복무 기간에 2300만 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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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의 미식세계
메인 > 김민경의 미식세계
스웨덴식 청어 절임이 겨울 입맛 색다르게 살린다
친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족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사원을 보러 떠난 여행이었다. 학생이던 우리에겐 인도네시아까지 가는 …
20181207
이탈리아 여행 중 꼭 먹어야 할 음식들
이탈리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소란스러움’이다. 유난히 좁은 카페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무리가 적잖다. 그 소란스러움…
20181130
기품 있는 향과 깊은 맛을 내는 유자
어릴 때부터 아파트에서만 살다 보니 과실수를 볼 일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기존 주택을 허물고 지은 아파트 단지와 본래 있던 주택 단지가 한 …
20181123
풍성한 가을에 마음껏 즐기자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한 달에 두어 번씩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다녀오곤 했다. 아주 더운 날만 빼면 매달 갔는데 때마다 새로운 채소와 과일…
20181116
못난이 버섯 ‘트러플’ 비교 불가한 향으로 보석 대우
내가 초등학생이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에도 학원은 있었다. 주판, 속셈, 피아노, 서예 같은 것을 배우러 방과 후 잠깐씩 가곤 …
20181109
쌉싸래하고 담담한 맛이 찰랑찰랑 차오르는 묵
경북 경주 토함산에 일출을 보러 간 적이 있다. 여행하며 글을 쓰자고 마음먹은 지 오래되지 않은 때라 의욕이 대단했다. 밤인지 새벽인지 모를 …
20181102
상아색 곱게 빛나는 우아한 가을 식탁
얼마 전 경남 산청군에서 열린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다녀왔다. 꽤 먼 거리를 차로 달려가 축제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기대와 달리 다양한 약초는 …
20181026
아재부터 걸그룹까지 몽땅 사로잡은 곱창구이
올해 더위가 시작될 즈음 ‘곱창 바람’이 함께 불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곳에서 살 안 찌는 음식만 골라 먹을 것 같은 한 걸그룹의 멤버가 몸소…
20181019
담박함에서 피어나는 농후한 매력
어릴 때 살던 동네의 가로수는 플라타너스였다. 도로와 인도 경계에 줄줄이 서 있는 키 큰 나무는 가을이 되면 엄청난 양의 낙엽을 떨궜다. 환경…
20181012
젓가락 한 벌 들고 참치라는 바다를 여행하자
내가 처음 만난 참치는 통조림에 들어 있는 것이었다. 윤기가 잘잘 도는 기름 국물 아래 켜켜이 결을 이루고 있는 인절미색 살코기 덩어리. 살코…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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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불가능한 당뇨, 이렇게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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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고 고급스러운 감자 요리 ‘스프링 감자 브루스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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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가서 인생샷 찍고 오는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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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發 안보 위기에 국산 FA-50 경전투기 飛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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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 1위였던 위암, ‘이 검사’ 덕분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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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만 하던 교사 부부, 묻지 마 주식 투자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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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스트뢰밍을 넣은 롤. (왼쪽) 청어 절임과 함께 먹는 독주 슈냅스. [ⓒ janus_langhorn/imagebank.sweden.se]](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c/09/fc/57/5c09fc572564d2738de6.jpg)
![아담한 잔에 담긴 카푸치노와 코르네토. [사진 제공·김민경]](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c/00/c8/53/5c00c853083ad2738de6.jpg)
![울퉁불퉁 못생긴 유자. [shutterstock]](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b/f7/94/89/5bf79489144ed2738de6.jpg)
![[사진 제공·김민경]](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b/ee/3e/7b/5bee3e7b1674d2738de6.jpg)
![겉이 아주 까만색인 블랙 트러플(왼쪽)과 갈색인 화이트 트러플. [shutterstock]](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b/e5/20/dd/5be520dd156cd2738de6.jpg)
![1 단단하고 곧은 우엉, 2 독특한 생김새의 연근, 3 생으로 먹기 좋은 단마, 4 토실토실한 토란. [사진 제공·김민경]](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b/d2/b4/cd/5bd2b4cd00e2d2738de6.jpg)
![경북 울진에서 채취한 1등급 송이버섯. (왼쪽) 갓이 피었지만 채취한 지 얼마 안 됐다면 먹어볼 만하다. [사진 제공·김민경]](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b/c0/3d/b9/5bc03db92654d2738de6.jpg)
![독특한 모양과 식감의 참치 배꼽살. (왼쪽) 부드러운 참치 뱃살과 쫀득한 볼살. [사진 제공·김민경]](https://dimg.donga.com/a/154/118/90/2/ugc/CDB/WEEKLY/Article/5b/b7/01/e0/5bb701e00e4dd2738de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