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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시트…달리는 즐거움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하고 안락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렉서스다. 렉서스는 자동차를 만들 때 소음과 진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차단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인다. 결국 이런 점이 렉서스를 대표하는 장점이자 경쟁차를 누르고…
20121119 2012년 11월 19일 -
바람 가르는 질주 그 명성 그대로
올해로 회사 설립 90주년을 맞은 재규어가 자동차를 만들면서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불변의 가치는 ‘아름다움과 속도’다. 어떤 타입의 차라도 크기와 관계없이 재규어가 만들면 무조건 아름답고 잘 달려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지상 과제다. …
20121112 2012년 11월 12일 -
근육질 몸매…오프로드 주행도 거뜬
개성 넘치는 메르세데스 벤츠(이하 벤츠)의 콤팩트 SUV(Sports Utility Vehicle) ‘GLK 220 CDI’는 벤츠에서 생산하는 몇 가지 모델을 결합해 만든 일종의 혼합종이다. 각진 디자인은 정통 오프로더 G클래스와…
20121105 2012년 11월 05일 -
‘세단 No.1’ 자존심 세울 만하네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형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BMW 7시리즈의 기세가 거침없다. 그동안 절대강자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에 눌려 만년 2인자에 머물던 7시리즈는 지난해 처음 S클래스를 따돌린 데 이어 올해도 여세를 몰아 1위 자리…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최신 장치 빵빵 “아반떼 한판 붙자”
참 얄궂은 운명이다. 태어나자마자 형제와 밥그릇을 놓고 싸워야 한다. 승부는 결코 녹록지 않다. 형님이 ‘절대강자’ 아반떼이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기대주 K3를 출시하면서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쾌적한 승차감…떨지 않았다
‘강남 쏘나타’ 부활을 꿈꾸는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가 ‘2013 렉서스 ES’를 국내에 출시했다. ES는 2002년 이후 8년간 국내 수입차 판매량 1~2위를 다퉜으나, 최근 독일 디젤차에 밀려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한국도요…
20120924 2012년 09월 24일 -
연비는 잡고 주행 성능은 쑥 올리고
정숙성과 안정성, 부드러움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자동차를 만들어온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최근 주행 성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수정하고 있다. 소비자가 더는 정숙성 등을 차 선택의 최고 기준으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
20120917 2012년 09월 17일 -
디지털 앞세워 영광 재현 노린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준중형 3차(車) 대전(大戰)이 시작됐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차)의 ‘뉴 SM3’. 9월 1일 판매를 시작한 이 차는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모두 바꿔 사실상 신…
20120910 2012년 09월 10일 -
안전한 차 명성 이유 있었네
시속 30km 이하로 주행하다 앞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할 위험에 빠져도 볼보 XC60을 타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기 때문이다. 볼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0120903 2012년 09월 03일 -
잘 달리는 차, 소비자 마음 훔칠까?
출시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은 폭스바겐 중형 세단 7세대 파사트가 무성한 뒷이야기를 남기며 우여곡절 끝에 국내에 데뷔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정식 출시에 앞서 6월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열린 부산에서 신형 파사트를 공개했으나, 모…
20120827 2012년 08월 27일 -
질주본능 충족…경쾌한 몸놀림
프랑스어로 ‘자르다’라는 뜻을 가진 쿠페(Coupe)는 원래 19세기에 유행하던, 마부석(馬夫席)이 외부에 있는 2인승 상자형 마차를 가리킨다. 현대에 들어서는 승차 인원에 상관없이 문 2개에 지붕이 낮고 날씬한 모양의 차량을 쿠페…
20120820 2012년 08월 20일 -
아시아 겨냥 첨단으로 치장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글로벌 시장 전략모델로 출시한 프리미엄 세단 508은 기획 단계부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모델이다. 세단에 대한 아시아인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려고 화려한 디자인과 첨단장치, 고급 …
20120813 2012년 08월 13일 -
질주할 땐 야수, 멈춰 서면 예술
출퇴근길 일반 도로에서 탈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이면서 편안한 장거리 여행도 보장하는 팔방미인이 있다. 달릴 때는 한 마리 야수처럼 포효하지만, 세워놓을 땐 잘빠진 예술품을 보듯 매끈하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확실한 존재감을 과…
20120730 2012년 07월 30일 -
파격과 파워, 질주 본능 충족
검은색 렉서스 ‘뉴 GS350’을 처음 본 순간 머릿속에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스베이더의 가면이 떠올랐다. 미국 영화사상 최고의 악인 50명 가운데 3위에 오른 다스베이더는 어둡고 위험한 악의 화신인 동시에 잔혹한 절대 …
20120723 2012년 07월 23일 -
남성미 ‘물씬’ 탐나는 오픈카
7월 첫째 주말, 낮에는 햇볕이 뜨거워 도저히 못 하고 해가 넘어간 밤이 돼서야 ‘차의 뚜껑(지붕)을 열고’ 도로를 달렸다. 뜨거운 도심 밤공기를 피해 산악도로를 10여 분 달리자 어느새 뜨거웠던 몸 열기가 식어 가슴속까지 시원했다…
20120716 2012년 07월 16일 -
덩치와 첨단 늘렸다 연비는 좋아졌다
최근엔 5시리즈에 자리를 내줬지만 3시리즈는 오랫동안 BMW를 대표해온 주력 모델이다. 1975년 처음 탄생해 ‘콤팩트 스포츠세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3시리즈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1251만 대가 팔리며 ‘BMW세단=고성능’이라는 이…
20120709 2012년 07월 09일 -
가격이 착한 전기차 내년엔 만날 수 있나
하루에 55km를 달린다고 가정했을 때 한 달에 3만 원이면 연료비를 해결할 수 있는 2000만 원대 준준형급 전기차가 일반 판매를 준비 중이다. 세제혜택과 충전기 설치, 정부보조금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지만, 르노삼성자동…
20120702 2012년 07월 02일 -
다부지고 날렵한 몸매 거침없이 치고 나갔다
4년 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랜드로버 콘셉트카 ‘LRX’의 양산형 모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다.당시 모터쇼에 LRX가 등장하자 업계에서는 “기존 랜드로버 브랜드 이미지와…
20120625 2012년 06월 25일 -
최고 안전 그 명성에 첨단을 추가했다
방향지시등을 켜고 오른쪽 차선으로 들어서려는 순간 사이드미러 옆 경고등이 켜졌다. 깜짝 놀라 운전대를 바로 잡으니 보이지 않던 오토바이가 순식간에 옆을 통과해 앞서갔다. 볼보 자동차가 자랑하는 사각지대정보시스템(BLIS)은 주행 중…
20120618 2012년 06월 18일 -
밟는 대로 쭉~쭉 역시 탐나는 스포츠카
옛 장수들은 명마(名馬)를 타고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것을 꿈꿨다면, 현대를 사는 터프가이들은 최고의 차를 타고 거침없이 질주하고픈 욕망을 갖고 있다. 더욱이 그 차가 고성능 스포츠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포르쉐 7…
20120611 2012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