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에선 머리를 비워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박사는 1930년대 말 프린스턴 대학 과학기술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과학기술원의 창립자는 골프광이었는데, 아인슈타인을 볼 때마다 골프를 한번 배워보라고 권했다. 처음엔 딱 잘라 거절했던 아인슈타인은 동료들…
20021219 2002년 12월 12일 -
올록볼록 ‘딤플’ 덕분에 골프공 쭉~쭉 난다
타이거 우즈의 호쾌한 드라이버샷은 300m 이상 날아간다. 거리를 조금 낸다는 아마추어 골퍼들도 200m 정도는 너끈히 날린다. 골프코스가 아닌 야구장에서 골프공을 친다면 아마추어 골퍼들도 홈런 타구 비거리의 2배 이상을 날려보낼 …
20021212 2002년 12월 05일 -
골퍼 모자 앞부분 광고효과 ‘만점’
골프팬들은 미국 PGA나 LPGA 투어 TV 중계를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선수들의 옷과 장비에 붙은 유명 기업의 로고를 볼 수밖에 없다. 옷과 장비에 로고를 붙이는 골퍼들이 늘고 있는 현상을 ‘나스카(NASCA) 효과’라고 부른다.…
20021205 2002년 11월 27일 -
골프와 카지노 만남 우연이 아니야
최근 미국에선 카지노가 있는 주를 중심으로 관광산업과 골프코스를 연계한 레저도시 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와 카지노의 결합은 네바다 주 남부지역에서부터 시작됐다. 네바다 주는 연중 맑은 날씨와 11만개의 객실, 50개에 이르는 골…
20021128 2002년 11월 21일 -
술 먹고 라운딩 스코어 나올 리 있나
라운딩 전 마시는 맥주 몇 캔이나 위스키 한 잔은 신경이 곤두선 골퍼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 더욱이 요즘 같은 초겨울엔 따뜻한 청주 한 잔이 속을 따뜻하게 한다.하지만 긴장이 심한 첫번째 티박스라면 모를까, 무심…
20021121 2002년 11월 14일 -
스타들 자가용 비행기는 필수품
자가용 비행기. 한국에선 몇 안 되는 재벌총수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미국 골프스타들에겐 자가용 비행기가 이동 수단으로 일반화된 지 오래다.1961년 에어로커맨더500을 구입한 아놀드 파머가 ‘비행기 오너’가 된 …
20021114 2002년 11월 07일 -
한번 해보면 못 끊어 ‘골프는 마약’
무인도에서 10년 동안 홀로 살아온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앞에 스킨 스쿠버 잠수복 차림의 금발 미녀가 나타났다. 깜짝 놀란 남자에게 8등신 미녀가 묻는다.“담배 피워본 지 얼마나 되셨나요?” “10년 정도요.” 금발…
20021107 2002년 10월 30일 -
박세리 굵은 허벅지 ‘역전승의 비결’
박세리 선수가 10월14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바일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해 시즌 4승을 챙겼다. 박세리는 이번에도 역전극을 펼치며 대단한 뒷심을 보여줬다. 올해 그녀가 거둔 4승 중 3승이 역전승이었다. 이처럼…
20021031 2002년 10월 23일 -
제주 그린 정복 LPGA 스타 총출동
특별한 일이 없다면 10월25일쯤에는 제주도로 가보자. 슈퍼스타들의 멋진 샷을 볼 수 있고 운이 따라준다면 푸짐한 상품도 탈 수 있다. 제주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그린 위의 전쟁이 벌어진다.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 미셸 맥건 등…
20021024 2002년 10월 17일 -
웨지샷 욕심이 스코어 망친다
가을은 골프의 최적기. 친구들과 필드에서 어울린다는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는 계절이다.그러나 막상 필드에 나서면 스코어 때문에 기분이 상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골프로 인한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는 샷이나 …
20021017 2002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