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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차 없는 국내 골프장 ‘안전사고’
골프장에서는 1년 동안 안전사고가 얼마나 발생할까? 골프코스가 2만5000여개에 이르는 미국의 경우 매년 골프코스에서 약 5만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1000건이 넘는다. 카트에 치이는 사고에서부터 골프공…
20030522 2003년 05월 14일 -
골프 잘 쳐야 경영도 잘한다?
세계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경영 능력과 골프 실력은 비례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반비례하지는 않는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최근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과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에 올라 있는 500대 상장기업 …
20030515 2003년 05월 07일 -
백스핀도 웨지보다 좋은 스윙이 먼저
호쾌한 드라이버샷도 멋지지만 그린에 떨어져 뒷걸음치는 고난도의 백스핀샷엔 절로 탄성이 나오게 마련이다.클럽헤드의 속도와 로프트, 스윙의 각도, 페이스 결 홈 사이의 거리, 플레이 조건, 볼의 종류 등 여러 요소들이 백스핀에 영향을 …
20030508 2003년 04월 30일 -
선글라스 잘못 쓰면 플레이 망친다
라운딩할 때 선글라스를 쓰는 골퍼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도 플레이를 하면서 선글라스를 쓰면 햇빛과 먼지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일반 선글라스를 쓰면 오히려 플레이하는 데 방해가 된다. 골퍼용 선글라스는 …
20030501 2003년 04월 23일 -
알뜰한 골퍼 첫 계명은 ‘장갑 관리’
골프장갑에 대해 골퍼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너무 빨리 닳는다는 점이다. 업계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골프장갑용 천연가죽을 찾는 데 혈안이 돼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재는 캥거루가죽. 캥거루가죽은 손맛이 좋고 오래…
20030424 2003년 04월 16일 -
그립 고를 때 ‘손맛’이 가장 중요!
그립은 사용하기 시작한 날부터 땀과 기름에 의해 손상된다. 장갑이나 손바닥에 검은색 찌꺼기가 묻어나면 마찰력과 밀착력이 떨어졌다고 보면 된다. 그립의 마찰력이 떨어지면 스윙 도중 손 안에서 미끄러지거나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가 돌아간…
20030417 2003년 04월 10일 -
2차대전 땐 프로골퍼들도 전쟁터로…
9·11 테러는 미국과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골프도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이다. 9·11 테러의 여파로 홀수 해에 개최되던 미·유럽 간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짝수 해에 열리게 됐고, 또 다른 국가 대항전인 프레지던트컵은 홀수 해에…
20030410 2003년 04월 02일 -
함께 라운딩하기 싫은 ‘끔찍한 파트너’
마음이 잘 맞는 골프 파트너와 함께 라운딩을 하는 기쁨은 돈 주고 살 수 없는 행복이다. 그러나 항상 좋은 파트너하고만 골프를 칠 수는 없는 노릇. 한 라운드 정도는 내키지 않는 사람과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20030403 2003년 03월 27일 -
“타격음 큰 클럽에 믿음이 간다”
구력이 10년 이상 되는 골퍼들은 캘러웨이사가 빅버사라는 드라이버를 처음 출시했을 때를 기억할 것이다. 빅버사는 샤프트가 헤드 넥 부분을 뚫고 들어가 있는 등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빅버사는…
20030320 2003년 03월 14일 -
내기 골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퀴즈 하나. “어느 나라 골퍼들이 라운딩을 가장 많이 할까?” 언뜻 미국을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한국을 포함한 세계 17개국의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답은 인도. 엄청난 빈부격차와 카스트제도로 유명한 만큼 …
20030313 2003년 03월 05일 -
골퍼들이 잃어버리는 골프공 ‘1년 동안 10억개’
미국에서 생산되는 골프공은 1966년 1600만 다스에서 지난해 1억 다스로 매년 꾸준히 늘어났다. 한 해 생산되는 골프공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모두 채울 수 있다고 한다. 골프공을 한 개도 잃어버리지 않고 라운딩을 끝내는 …
20030306 2003년 02월 27일 -
골프공 온도 유지 땐 비거리 손해 안 본다
일반적으로 골프공의 수명은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골프공은 보관방법에 따라서 수명이 크게 차이가 난다. 23°C 정도의 상온에서 밀폐 보관하면 성능이 1년 정도까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골프공에 나쁜 영향을 미치…
20030227 2003년 02월 20일 -
미국 대통령들이 골프를 좋아하는 까닭은…
지난 100년 동안 미국에선 18명의 대통령이 탄생했다. 정치적 성향이나 인품은 모두 달랐지만 18명 중 15명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골프를 사랑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골프코스로 달려갔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미 대통…
20030220 2003년 02월 12일 -
‘몽당연필’로 스코어 직접 기록하자
해외 골프투어를 다녀온 사람들은 스코어카드에 점수를 기재할 때 사용하는 몽당연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국내에선 친절하게도 캐디가 스코어까지 기록해주는 탓에 몽당연필을 비치해놓은 골프장이 거의 없다. 그러나 미국의 2만5000여개…
20030206 2003년 01월 29일 -
라운딩은 뒷전 ‘19홀’ 타령 너무해
골프의 발상지는 영국 스코틀랜드다. 그러나 현재는 2500만 골퍼가 필드를 누비는 미국이 종주국이나 다름없다. 미국 방송국의 주말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골프 중계방송이다. 24시간 골프만 중계하는 전문…
20030130 2003년 01월 22일 -
그립 관리만 잘 해도 스코어 바꾼다
클럽뿐만 아니라 그립도 스코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윙은 미세한 ‘감각 차이’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당수의 골퍼들이 그립에 대해선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자신이 사용하는 클럽의 상표를 모르는 골퍼…
20030123 2003년 01월 15일 -
라운딩 안 되면 클럽에 화풀이?
미국에서 1년 동안 수리를 위해 반품되는 클럽 수는 대략 12만5000개에 이른다. 반품의 90% 가량이 드라이버다. 반품되는 클럽 4개 중 1개는 사용자의 잘못으로 인해 파손된 것이라고 한다. 돌발적인 사고나 취급 부주의로 인해 …
20030116 2003년 01월 09일 -
‘우즈 天下 ’언제까지…
교황과 추기경들이 모여 이스라엘 총리의 제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교황 성하, 이스라엘의 총리는 성하와의 골프 게임을 통해 유대교와 천주교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제안이었지만 교황은 연로했고 또…
20030109 2003년 01월 03일 -
징크스에 목맨 골퍼 … “숫자 7이 싫어”
나이 지긋한 골퍼들이 참여하는 미국 시니어투어에서도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기이한 행동을 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다. 아직도 승리의 여신이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징크스에 관한 기상천외한 행동들이 …
20030102 2002년 12월 27일 -
동남아 골프투어 필수품 ‘자외선 차단 크림’
동남아시아로 골프투어를 떠나는 피한 여행객이 나날이 늘고 있다. 동남아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은 작렬하는 태양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환경이 갑자기 바뀌었기 때문이다. 18홀을 라운딩할 경우 4~5시간이 걸리는데, ‘본전 …
20021226 2002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