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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여 재테크를 두려워 말라
‘100세 시대’는 경제적인 면에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불리하다.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평등이 일반화돼 있다고 믿는 미국에서조차 입사 2년 차인 직장인 중 남성은 57%가 회사와…
20161019 2016년 10월 14일 -
자녀 명의 재테크 뭐가 좋을까
‘주간동아’ 1056호에 ‘내 아이 용돈 사용설명서’라는 제목의 글이 나간 이후 자녀를 위한 저축 또는 투자 방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자녀를 위한 재테크’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기 전 자…
20161012 2016년 10월 07일 -
전 재산 ‘몰빵’ 대신 적금과 부동산펀드, 리츠에 관심 돌려야
“지금이라도 집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물론 내 집을 마련하려면 상당한 액수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빠듯한 월급에 비싼 전세나 월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저금리를 앞세운 금융회사의…
20161005 2016년 09월 30일 -
내 아이 용돈 사용 설명서
명절을 지낸 부모에게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긴다. 친척들에게 받은 아이의 용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다. 물론 소유권을 주장하는 자녀와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칫 ‘욕심내는 부모, 말 안 듣는 아이’의 대결로 뜻밖…
20160928 2016년 09월 26일 -
금융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법
금융회사는 어떤 상품을 만들어야 소비자들의 욕망을 충족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는 ‘돈의 흐름’이다. 예를 들어 바이오 관련 산업이나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
20160914 2016년 09월 09일 -
복리 200% 활용하기
은행이자가 제로(0)에 가깝다고 하지만, 은행이자를 뛰어넘는 투자수익을 얻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량주 장기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야말로 직장인이 가장 쉽고 안전하게 돈을 불릴 수 있는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대안투자 할까 말까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대안투자’에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고전적인 투자 대상이 아닌 ‘제3의 투자자산’을 뜻하는 대안투자는 일반적으로 헤지펀드나 부동산, 혹은 천연가스나 석유 같은 원자재 등에 대한 투자를 말한다. 그러다 보니 …
20160817 2016년 08월 12일 -
50대를 위한 5가지 은퇴 준비법
올해 초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조사한 연령별 행복지수 결과를 보면 50대가 가장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행복지수는 경제적 부담과 일의 강도가 센 40대 때 최저점을 찍고, 50대부터는 조금씩 높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
20160810 2016년 08월 05일 -
‘리스타트’ 필요한 40대의 투자법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이라고 한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판단을 흐리는 일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요즘 40대는 그와 정반대다. 판단해야 할 것, 마음을 흔드는 유혹이 너무 많다. 직장인이라면 ‘구조조정’이란 말만 들…
20160720 2016년 07월 18일 -
보장성 연금보험 제대로 알기
“보험은 부담스럽지만 이자가 은행보다 2배나 많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은행금리가 갈수록 떨어지다 보니 이자가 조금이라도 높다는 소리에 솔깃한 사람이 많다. 금융회사는 소비자들의 이런 심리를 파고든다. 그 가운데 특히 보험마케팅…
20160629 2016년 06월 27일 -
교육비 지출의 딜레마
주거비용과 자녀교육비, 이 두 가지는 월급쟁이의 통장을 갉아먹는 주요 지출이지만 기대가치는 서로 다르다. 주거비용은 ‘비용’에 속하는 반면, 자녀교육비는 ‘투자’라는 인식이 강하다. 또한 주거비용은 대부분 매달 일정 금액이 빠져나가…
20160622 2016년 06월 17일 -
금리와 환율의 숨은 손
‘주간동아’ 1041호에서 필자는 투자시장을 야구경기에 빗대 설명하면서 월급쟁이가 홈런볼을 잡으려면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홈런을 칠 만한 선수들의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것…
20160615 2016년 06월 10일 -
‘홈런볼’을 기다리는 올바른 자세
누구든 적은 돈을 되도록 많이 불리고 싶어 한다. 특히 월급쟁이는 이런 욕망이 더 크다. 이 때문에 직장인에게 높은 투자수익은 필수 요건처럼 느껴진다. 다만 투자방법이 문제다.모든 대중적인 금융상품은 수익성, 유동성, 안정성 등 세…
20160608 2016년 06월 03일 -
‘업그레이드 유혹’에서 벗어나는 법
돈을 불리는 방법은 참 간단하다. 일단 소득이 있어야 하고 그다음은 투자할 여유자금, 즉 가처분소득을 늘려야 하며, 마지막으로 그렇게 투자한 돈을 손해 보지 않고 잘 불리면 된다. 그런데 돈을 잘 불리지 못하는 직장인은 대부분 마지…
20160601 2016년 05월 30일 -
보험 가입 낭패 보지 않는 법
“도저히 이해가 안 되잖아요, 이해가.”고객이 정말 답답하다며 전화를 걸어왔다. 오래전 이혼한 남동생이 재혼 후 아들을 낳고 세 살 때까지 잘 키우며 살았는데 뜻하지 않은 병으로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고 한다. 애통함 속에서 장례…
20160525 2016년 05월 24일 -
‘머니데이’가 꼭 필요한 이유
제법 두둑한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자가 아니라면 보통 사람들이 자산을 불려가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수직적, 또 다른 하나는 수평적 프로세스다. 수직적 프로세스는 하나의 목표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 성취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
20160518 2016년 05월 17일 -
배당주로 눈 돌려야 하는 이유
‘기준금리’ 관련 소식은 언제나 뉴스 경제면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그에 반응하는 자산가와 월급쟁이의 태도는 극명하게 다르다. 자산가는 금리 변동을 저축이나 투자 수익 측면에서 바라보는 반면, 직장인은 대부분 지출 측면에서 바라본다.…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부자가 아니라면 그림의 떡, 비과세 상품의 숨은 원리 찾기
“은행에 적금을 가입하러 갔는데, 창구 직원이 요즘은 금리가 낮아 적금은 별로고, 그 대신 비과세에 복리 효과까지 있다는 상품 세 가지를 소개해줬습니다. 금리도 시중금리보다 높고, 복리 효과가 있으며, 게다가 비과세 혜택까지 있으니…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보험 리모델링 제대로 하는 법
“거래처 직원 소개로 전화했다면서 보험설계사가 계속 연락을 해와요.”“좋은 상품을 권유하려는 모양이군요.”“아니요. 상품 가입 때문에 전화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들고 있는 보험들을 리모델링해 주겠다면서 자꾸 전화를 해요. 필요한 보…
20160427 2016년 04월 25일 -
변액보험 갈아타기
3년 전 월 적립식 변액유니버설보험에 가입했다는 사람이 저자에게 재무컨설팅을 의뢰했다. “분명 돈은 벌었는데 이상하게 돈이 없다”며 볼멘소리를 잔뜩 늘어놓았다. 그가 가져온 자료를 보니 수익률은 분명 8.66%, 돈을 번 건 확실…
20160420 2016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