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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이 시원찮다고? 전립선부터 점검해봐!
‘영업은 잘 못해도 그 일만큼은 자신 있다.’영업직이라는 특성 때문에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제약사 영업사원 김대포(37) 씨. 하지만 김 씨는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밤일’만큼은 소문날 정도로 잘하는 강골이다. 그의 건강비결은…
20050419 2005년 04월 15일 -
아무리 봐도, 수도꼭지가 휘었다?
사람은 좌우대칭형이라고 하지만, 사실 완벽하게 좌우대칭인 경우는 거의 없다. 눈이든 팔이든 잘 살펴보면 오른쪽과 왼쪽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구나 좌우 양쪽에 하나씩 있지 않고, 대칭선의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코와 입, 성기의 …
20050412 2005년 04월 08일 -
인터넷 맹신 병 키울라
현대를 정보화 시대라고 표현한다면 그 한가운데는 사이버 공간인 인터넷이 존재한다. 인터넷은 ‘Know-how’의 시대가 아닌 ‘Know-where’의 시대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예전에는 지식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지…
20050405 2005년 03월 31일 -
앗! 콘돔에도 사이즈가?
한 여자가 약국에 들어와서 큰 콘돔이 있는지 물었다. “예, 있습니다. 드릴까요?”약사가 묻자 여자가 대답했다. “아니에요. 그런데 저, 여기 앉아서 그걸 사가는 사람이 누군지 봐도 될까요?” “….” 물론 웃자고 지어낸 이야기…
20050329 2005년 03월 24일 -
대물 선호증 여성과 대물 컴플렉스 남성
살다 보면 현실에서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가 공존하는 경우를 가끔 본다. 남성의학에서 그러한 예를 들자면 ‘성기의 크기는 섹스와 크게 상관이 없다’라는 것과 ‘남성들은 대물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이 두 명제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상쾌한 아침에 만나요 유혹의 순간 ‘루베 타임’
흔히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고 말한다. 또한 성생활도 주로 밤에 많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상식을 바꾸면 새로운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17세기와 18세기 로코코 시대에는 궁정귀족계급 숙녀들 사이에 ‘루베’라는 것이 유행했다. ‘루…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마법의 지팡이’ 수리 뚝딱
“멀티오르가슴이 뭐야?” 요즘 젊은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이런 질문을 받아보았을 것이다. “높은 공간에 떠 있는 기분이 되어 내 몸이 산산이 부서지면서 내가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슬픔도, 기쁨도, 욕망도 없는 상태라고 할까?…
20050322 2005년 03월 18일 -
도대체 몇 번이 적당? 정답 없는 ‘의무 횟수’
30대 초반의 한 남성이 상담을 해왔다. “도대체 일주일에 몇 번을 해야 적당하냐”는 원초적 질문이었다. 다소 격앙된 목소리의 그 남성은 소위 ‘횟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처럼 느껴졌다. 사실 ‘횟수’의 문제는 대다수 남성들…
20010208 2005년 03월 17일 -
남성 심벌의 수난 오싹한 ‘성기 괴담’
불안한 시대에는 언제나 ‘괴담‘이 유행이다. 가상의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불안과 갈등을 잠시나마 씻고자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 속에는 ‘성기 괴담’이라고 할 만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옛날 아프리카나 중동지…
20010125 2005년 03월 15일 -
오해 부르는 ‘허니문 방광염’
“오줌을 자주 누고, 눌 때마다 작열통이 느껴지면서 아랫배가 묵직하다.”첫 경험을 치르고 이런 호소를 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태어나서 처음 섹스를 한 뒤 방광염에 걸린 것이다. 특히 여성들 중에는 첫 경험 이후 방광염에 걸리는 …
20050315 2005년 03월 10일 -
올브라이트식 섹스어필 밀고 당기는 은근한 맛?
“나에게 장미를 보내고 두 볼에 키스하려고 안달난 몇몇 국가의 외무장관들을 유혹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퇴임이 임박한 미 국무장관 올브라이트(64)가 최근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밝힌 소회 중 일부다. 그는 외국과의 협상 …
20010118 2005년 03월 09일 -
사이버 섹스, 10년 내 현실화된다?
향후 10년 내에 본격적인 ‘사이버 섹스’가 가능할 것이란 게 미래 예측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술 더 떠 2030년께는 ‘섹스경험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컴퓨터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섹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20010111 2005년 03월 08일 -
사이버 성적 욕망 남녀가 따로 있나
흔히 ‘사이버 섹스’니, ‘채팅을 통한 원조교제’니 하는 것들을 대개 남성에 국한된 현상으로 알기 쉽다. 하지만 성적 욕망과 에로틱한 이성에 대한 갈구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는다.특히 여성 인터넷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만큼 이런 …
20010104 2005년 03월 07일 -
‘씨 없는 수박’이 먹기 편하다
본래 섹스의 목적은 종족 번식이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쾌락의 도구이자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편이 되었다. 이렇듯 섹스의 목적이 변화하면서 인류가 짊어지게 된 부담이 바로 피임이다.사실 인류의 성적 쾌락 추구는 피임법의 부단한 연구와 …
20050308 2005년 03월 04일 -
병적인 집착, 죽은 자와의 사랑
세상에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섹스와 사랑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른바 사체와 섹스를 나누거나, 또는 그런 사체에 사랑을 느끼는 증상들이다. 이런 증상은 몇 편의 영화를 통해 이제 우리에게 그리 낯선 것만은 …
20010426 2005년 03월 02일 -
女心 사로잡는 '남자의 향기'
화장을 통해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것이 여성의 영원한 욕망인 것처럼, 남성 역시 여성에게 멋있게 보이고 싶어하는 욕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결같다. 특히 요즘은 ‘멋스러움’의 기준이 곧 ‘섹시함’일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어떻…
20010417 2005년 02월 28일 -
오죽하면 빨리 끝낼 약 찾나
마돈나를 연상시키는 육감적인 K부인은 아이가 하나 있는 30대 중반의 여성이다. 그녀가 병원을 찾은 까닭은 자신에게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됐기 때문. 남들은 성생활이 재미있다고 하고 심지어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데…
20050301 2005년 02월 24일 -
낙타와 즐거운 밤? ‘수간’은 빗나간 쾌락
흔히 수간(獸姦), 즉 동물과 벌이는 섹스는 변태 중에서도 최고의 변태행위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요즘 인터넷에는 동물과 섹스하는 모습의 사진이나 동영상들이 올라 있어 많은 이들이 그 ‘엽기성’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특히 미…
20010412 2005년 02월 24일 -
적당한 ‘페티시즘’ 성생활 즐거운 활력소
대다수의 사람들은 ‘카사노바’ 하면 희대의 정력가로만 알고 있지 그의 독특한 성적 취향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열 살 때부터 음란한 시를 쓰기 시작해 한평생 여성 편력으로 살아왔던 그의 성적 취향은 과연 어떠했을까. 한 에피소드는 …
20010405 2005년 02월 23일 -
비만과 성욕은 반비례 고개 숙인 ‘배 둘레 햄’
대학 시절에 별명이 ‘기름끼’인 친구가 있었다.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던 그 친구에겐 다소 가혹한 별명이었지만, 어쨌든 그 시절 친구들은 모두 그를 그렇게 부르곤 했다. 비만한 사람들에게 가장 곤혹스러운 것은 단연 복부 비만이다. 남…
20010329 200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