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47

2004.08.12

상한가 김경채 / 하한가 조성민 최진실

  • 이나리 기자 byeme@donga.com

    입력2004-08-06 13:08: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 김경채

    14살 소녀 국제 규모 미용대회서 대상 차지. 경포여중 2학년 김경채양, 7월27일 서울 김포공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4 뷰티 아시아포럼 한국대회’ 업스타일 부문서 300명 경쟁자 물리치고 1등. 일본 도쿄미용학원 1년 전액장학생 특전도. 초등학교 5학년 때 국내 최연소 미용사 자격증 취득. 발 관리 지도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분장사 자격증도 최연소. “연습 때문에 잠 많이 못 자도 즐겁다”니, 세계적 미용명장 꿈 꼭 이루길.

    상한가 김경채 / 하한가 조성민 최진실
    ▼ 조성민 최진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스타 부부, 또 대형사고 쳐. 8월1일 오전 2시, 조씨가 별거 중인 최씨 집 찾아 폭행 시비 붙었는데. 서로 “내가 더 맞았다”지만 진위 가리기도 너무 짜증나. 2002년 12월 별거 때부터 낯뜨거운 과거 들추기에 부정 폭로까지. 한 치 양보 없는 몸싸움 감정싸움, 법정다툼으로 줄줄이 사탕. 암만 남 말 좋아하는 이라도 이쯤 되면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 일. 네티즌은 외친다, ‘진실이’의 ‘진실게임’ 이제는 No, No!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