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84

2005.05.10

한 상궁 이미지, 금감원 지향점과 일맥상통한다 外

  • 입력2005-05-03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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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6일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금감원 변화혁신 전진대회’에 참석해 ‘대장금’에서 한 상궁으로 열연한 탤런트 양미경 씨를 금감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 민주당이 그렇게 만만하더냐.

    4월27일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



    한때 몸담았던 민주당을 풍비박산내고 빚더미에 앉은 알거지로 만들고도 무엇이 모자라 이제는 부정선거 누명까지 덮어씌우냐면서.



    ● 신사협정이나 밀약 같은 건 없다.

    4월2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1985년 맺은 ‘신사협정’ 위반이라는 왕이 주일 중국대사의 발언과 관련해, 왕 대사가 어떤 취지로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협정의 존재를 부인하면서.



    ● 빚을 탕감해주는 건 아닙니다.

    4월28일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

    신용불량자 제도 폐지로 과거 신용불량자 기록이 삭제되지만, 채무와 관련된 신용정보는 금융권 전산망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 건설에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

    4월28일 조순 전 경제부총리

    국제CM(건설사업관리)협회 총회에서 ‘국민경제와 건설산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후손들이 살아야 할 국토를 아끼고 사랑한다면 철학적 고민을 통해 개발해야 한다며.



    ● 거래가 완전히 끊겼다.

    4월26일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고분양가 논란과 기획부동산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진 뒤 투자세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면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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