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5

2004.12.23

중요한 것은 현재다 外

  • 입력2004-12-1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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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요한 것은 현재다. 이철우 의원이 과거에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활동을 했는가 하는 것보다는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중시해야 한다.

    12월10일 자유주의연대 홍진표 운영위원



    북한 노동당원 논란으로 한나라당의 공격을 받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에 건전한 보수주의를 요구하며.





    ●미군 전사자 유해는 모두 본인들 것이다.

    12월11일 미 국방부의 미군 전사자 유해처리담당관



    최근 북한이 일본인 피랍자 가족에게 타인의 유골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북한에서의 미군 유해 발굴 작업에는 유전자 감식팀이 현장에 있어 그런 일이 생길 수 없다며.



    ●병사들이 쓰레기더미를 뒤져야 하느냐?

    12월8일 쿠웨이트 부에링 미군기지에서 복무하고 있는 토머스 윌슨 상병


    부대를 방문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 고철 조각으로 장갑차 장비를 임시변통해야 할 정도로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리며.



    ●기업은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기업을 키운다는 믿음으로 자녀를 큰 재목으로 성장시키겠다.

    12월9일 신세계 구학서 사장


    올해 대졸 신입사원 135명의 부모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 중.

    ●여자인 나를 남자의 말뚝에 고삐 매려고 시달리는 인생을 다시는 살지 않으려 한다.

    작가 이경자가 에세이집 ‘남자를 묻는다’(랜덤하우스중앙 펴냄)에서


    나를 깊은 병에 들게 한 분노는 남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학대한 데서 비롯한 분노임을 깨달았다면서.



    ●대마초에 대한 과도한 탄압은 개인의 기호에 대한 과도한 국가의 통제이며 문화적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다.

    12월9일 ‘대마 합법화 및 문화적 권리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인 모임’


    배우 김부선이 제기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은 정당한 문제 제기라는 점에서 적극 지지한다면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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