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58

2004.11.04

이해찬 총리, 술 한잔 하고 하세요. 外

  • 입력2004-10-27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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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총리, 술 한잔 하고 하세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10월25일 이해찬 국무총리가 한나라당의 사과 요구를 거부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대독하자.

    ● 놀랍다. 이토록 낮다니.

    10월24일 한 외국인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서울 세종로 광화문 지하보도를 지나가다 머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로 천장이 너무 낮게 설계된 것을 보고.

    ● 나이에는 죽음이 더 이상 추상적 문제가 아니다.

    10월21일 쿠바 주재 한 서방외교관


    78살인 피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이 와병설에도 아직 후계자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 뒤돌아보면 강 전 장관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시지탄의 감도 없지 않다.

    10월21일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월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에서 헌재가 수도 이전 법안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릴 것 같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 헌재 재판관들이 어디 사는지 조사해봐라. 모두 강남구나 송파구일 것으로 생각된다.

    10월21일 한 자산운용사 사장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수긍할 수 없다면서.

    ● 분양원가 공개 철회 손대기 쉽지 않다.

    10월19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전경련이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철회를 건의한 데 대해 (분양원가 공개는) 간신히 당정간에 협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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