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45

2004.07.29

서울 시내버스 색깔은 ‘G(지)R(랄)Y(염)B(병)’ 外

  • 입력2004-07-22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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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9일 열린우리당 이평수 부대변인

    교통대란에 분개한 네티즌들이 서울 시내버스를 네 가지로 분류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냈다며.

    ●외환위기 때 예측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이다.

    7월19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세간의 경제위기론에 대해 관료, 언론, 학자 등이 이번에는 제 몫을 하려고 위기, 위기 하는 일종의 위기증후군에 빠져 있다며.



    ●나는 대단한 미국 예찬론자다. 그러나 그들의 오만과 일방주의는 매우 싫어한다.

    7월13일 차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내정자 주제 마누엘 두랑 바로수 포르투갈 총리

    유럽의회 연설에서 자신을 지나친 친미주의자라고 비난하는 일부 유럽국가 지도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국회 개원 뒤 지나간 40일은 민주노조운동에 헌신한 20년 가까운 세월보다 인내하기 힘든 시간이었다.

    민주노동당 단병호 의원

    최근 한 인터넷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첫 국회 등원 이후 40여일간의 의사 일정에 참여하며 느낀 소회를 얘기하며.

    ●한나라당으로선 우리가 미안하다고 할 때 거둬들이는 ‘절제의 미’가 필요하다.

    7월17일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

    15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성적(性的) 패러디’ 파문과 관련해 한나라당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며.

    ●에이즈는 활동이 가장 왕성한 젊은 세대를 망가뜨린다.

    7월15일 유엔개발계획(UNDP) 마크 맬로치 브라운 사무국장

    에이즈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부 아프리카 국가 국민의 평균 기대 수명이 40살 이하로 떨어졌다는 ‘인간개발지수(HDI) 보고서’를 발표하며.

    ●애들 답장 받는 데 한 달이 걸린다.

    7월14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최근 컴퓨터를 배워서 손녀인 바버라와 제나에게 이메일을 보냈지만 바쁜 손녀들이 거의 답장을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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