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02

2003.09.25

죽을 수는 있지만 쫓겨날 수는 없다.

  • 입력2003-09-1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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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 수는 있지만 쫓겨날 수는 없다.

    9월13일 팔레스타인의 수석협상대표인 에라카트

    이스라엘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을 외국으로 추방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에 대해.

    ▶ 오래 전에 음반 형태가 테이프에서 CD로 옮겨갔다면, 이제 CD에서 파일로 옮겨가는 단계다.

    9월12일 이한엔터테인먼트 김동현 실장



    여성 4인조 신인그룹 ‘세이(Say)’의 2집앨범을 CD나 테이프로 제작하지 않고 인터넷에 자신의 아이디로 접속한 후 스트리밍 서비스만 받는 새로운 형태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살면서 BMW를 몰고 싶다.

    9월14일 인터넷 복권사이트인 ㈜로또 회원 8520명을 상대로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가장 살고 싶은 집과 자동차 브랜드를 설문조사한 결과 타워팰리스(25.8%)와 BMW(43.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 오늘은 내가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날이 될 것이다.

    9월8일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묘를 찾아 제(祭)를 지낸 뒤 국민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 ‘선물 안 받기 운동’은 소리만 요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월8일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

    최근 관공서와 기업이 ‘선물 안 받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주요 백화점에서 배송한 선물 가운데 수취 거부로 전달하지 못한 선물은 0.3∼0.6%로 지난해 0.3∼0.5%와 큰 차이가 없었다며.

    ▶ 경북 영덕에 심은 야자수가 조금만 보온을 하면 한겨울에도 죽지 않는 것은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는 증거다.

    9월14일 한국지하수자원보존협의회 안기희 박사

    태풍 매미로 관심이 높아진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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