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90

2003.06.26

방송법 통과가 늦어서 무궁화위성 2호는 공중에서 썩었다지요...

  • 입력2003-06-18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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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법 통과가 늦어서 무궁화위성 2호는 공중에서 썩었다지요. 세비는 꼬박꼬박 받으면서 국회에는 출석도 안 하다니, 이제 막하자는 건가요.

    6월15일 ‘다음’의 한 네티즌

    국회의원들의 저조한 본회의 출석률을 꼬집으며.

    ▶ 노무현 대통령은 예리한 국익 감각을 갖춘 포퓰리스트다.

    6월12일 가이 아리고니 미국 국방부 정보국(DIA) 동아시아국장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미관계협의회 비공개 토론회에서 노대통령을 평가하면서.

    ▶ 이동국과 조재진을 섞어놓으면 최고의 공격수가 되겠죠.

    6월15일 프로축구 광주 이강조 감독

    이동국의 골 감각과 조재진의 부지런함을 모두 갖춘 선수가 있다면 국내 최고의 공격수가 될 것이라며.

    ▶ 끈덕지면서 화내거나 상대방 자존심 상하게 해선 안 된다.

    6월15일 정대철 민주당 대표

    경의선 철도 연결 현장을 다녀와서 통일협상의 3원칙이라며.

    ▶ 북한 핵 문제는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인내심을 갖고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부시가 언제 마음을 바꿀지 모르기 때문에 한국정부는 빨리 핵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6월16일 방송된 YTN ‘백지연의 정보특종’에 출연한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명예회장

    한국정부가 해결해야 할 현안을 점검하면서.

    ▶ 정말 치아교정밖에 안 했다니깐요!

    6월15일 가수 유진

    얼굴 살이 많이 빠져 성형하지 않았냐는 의혹을 받는 데 대해.

    ▶ 그런 말을 들으면 화가 난다.

    6월13일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

    ‘인터넷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한국 대통령을 길들이려 한다’는 일부 시각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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