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70

2003.01.30

장남으로서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를 드리고 스스로 반성하려는 것뿐이다.

  • 입력2003-01-24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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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남으로서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를 드리고 스스로 반성하려는 것뿐이다.

    1년7개월째 3년상을 치르고 있는 강태희씨(74)

    출장 때문에 네 차례 묘가 있는 쪽을 향해 망배를 올렸을 뿐 단 하루도 시묘를 거른 적이 없다며.

    ■ ‘짝퉁’이 없는 중고가 더 낫다

    1월19일 페라가모 구찌 등 해외브랜드 중고제품을 파는 서울 압구정동의 한 가게에서 손님 김모씨



    신제품을 구입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짜상품이 시중에 유통돼 짜증난다면서.

    ■ 후세인 대통령은 이라크의 마지막 총알이 발사될 때까지 이라크에 남을 것.

    1월16일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총리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망명설을 일축하며.

    ■ 미국이 빅 브라더(Big Brother)에게 철저히 감시받는 사회로 가고 있다.

    1월16일 시민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과학기술의 발전과 9·11 테러로 개인에 대한 공권력 등의 감시활동이 강화되고 있다며.

    ■ 부시의 북핵정책은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한다.

    1월16일 미국 민주당 토머스 대슐 의원

    부시 행정부가 북핵 현안에 대해 오늘은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가 다음날은 상충하는 메시지를 전해 혼란스럽다며.

    ■ 마치 벽을 보고 치는 것 같았다.

    1월15일 테니스 스타 이형택

    호주오픈 2회전서 세계 랭킹 2위 안드레 아가시에게 0대 3으로 완패한 뒤.

    ■ 태국에서 마약 구하기는 길거리에서 껌 사기처럼 쉽고 전화배달도 예사로 이뤄지고 있다.

    1월15일 탁신 시나왓 태국 총리

    2월1일을 D-데이로 4월30일까지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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