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60

2002.11.21

솔직히 언론에서 그리 호의적일 것 같지 않아 두렵기도 했다.

  • 입력2002-11-13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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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심상명 신임 법무부장관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무척 당황스러웠다며.

    ▶ 한때 우리를 만나려 애쓰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11월7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

    김홍일 의원 후원회에 참석해 김의원을 위로하며 정치무상을 느낀다면서.



    ▶ 엄마는 선거 때마다 불거져 나오는 나쁜 이미지 때문에 무척 힘겨워했고, 그럴 때마다 가장 안타까워하는 분은 아빠였다.

    11월5일 출간된 가족 수필집 ‘이인제 의원님! 우리 아빠 맞아?’에서 민주당 이인제 의원의 맏딸 명주씨

    ▶ 한 번 꺾일 수는 있지만 영원히 쓰러지지는 않는다.

    11월6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한 차례 대학 문턱에서 좌절한 아픔을 딛고 다시 수능시험을 치른 뇌성마비 1급 장애인 권용태씨

    심리학과에 진학해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 버나드 쇼는 미모의 배우로부터 결혼 제의를 받고 ‘당신의 모자라는 머리와 나의 추악한 외모가 합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11월8일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체성이나 이념에서 전혀 단일화를 말할 수 없는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단일화는 잘못된 결합이 될 것이라며.

    ▶ 싸우지도 않고 전쟁이 사실상 끝나고 있다.

    11월8일 민주당 이인제 의원, 이번 대통령 선거는 아직 40일 남았는데도 과거 대선에 비해 당선 가능성 등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커서 박진감이 없다며.

    ▶ 검찰 50여년 역사는 ‘청와대와 검찰 간 유착과 갈등의 역사’로 청와대와 유착된 검사, 청와대 눈치 보는 검사, 청와대에 줄 대려는 검사 등 내부 3적이 검찰을 정치권에 팔아먹었다.

    11월8일 명예퇴직으로 검찰 생활을 정리한 강지원 서울고검 검사

    퇴임 직후 서울지검 기자실에 들러 검찰은 정치적 중립이 아닌 정치적 독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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