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35

2002.05.23

“우리에게는 가을 하늘이 좋았는데 요즘은…” 外

  • 입력2004-10-0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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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에게는 가을 하늘이 좋았는데 요즘은 가을 하늘이 맑다 흐렸다 한다.

    -5월8일 한화갑 민주당 대표

    노무현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데 대해.

    ■ 스스로 섹스를 통제하지 못하면 그는 인간이 아니라 이성이 없는 동물이다.

    -스콜라리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2002월드컵 때 선수들의 성행위를 허용하지 않겠다며.

    ■ 김대중 정권은 붕어빵, 나는 앙꼬.

    -최규선씨, 출간 준비중인 자서전에서

    자신 같은 인재가 중용되지 못했다며.

    ■ 아시아인의 침략이 시작됐다!

    -5월7일 미국 워싱턴타임스

    최경주의 PGA 정상 등극을 빗대어 표현하며.

    ■ 월드컵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야구 기사가 어떻게 신문 1면에 실릴 수 있느냐?

    -5월8일 히딩크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월드컵을 개최하는 나라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 해외에서 10달러짜리밖에 안 되는 가짜 시계가 수백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5월8일 관세청 관계자

    비뚤어진 명품선호 심리를 꼬집으며.

    ■ 월드컵은 5000년에 한 번이고 대통령선거는 5년에 한 번이다.

    -5월9일 정몽준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장

    월드컵에만 전념할 생각이라며.

    ■ 동서고금에 왕이나 장군의 아들딸이 전쟁터에 나간 일이 많다.

    -5월10일 노무현 후보의 유종필 공보특보

    이회창 후보의 아들 병역문제를 거론하며.

    ■ LA가 범죄자들의 은신처냐?

    -5월9일 미주한인 정의사회실천 시민연대 관계자

    김홍걸씨가 5월24일까지 귀국하지 않을 경우 팔로스버디스 김씨 집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겠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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