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31

2002.04.25

“나는 축구감독이지 수학자가 아니다.” 外

  • 입력2004-11-0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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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축구감독이지 수학자가 아니다.

    -4월9일 축구대표팀 히딩크 감독

    16강 진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 여야는 ‘이념적 원산지’가 다른 구성원에게 ‘정치적 서식지’를 제공, ‘권벌’(權閥)을 구축해 왔다.

    -4월10일 조희욱 자민련 의원



    경제 분야의 재벌 개혁도 좋지만 정치 분야의 권벌 개혁이 선행돼야 한다며.

    ■ 이제 ‘민주 노래방’에서 ‘마이웨이’라는 노래는 삭제하고 ‘손에 손 잡고’로 바꿔 부르자.

    -4월10일 노무현 고문측 유종필 공보특보

    이인제 후보측이 이념 공세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 TV토론이 아닌 총재단회의 하는 줄 알았다.

    -4월11일 장전형 민주당 부대변인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 토론에서 이회창 후보를 향해 다른 후보들이‘총재’라고 부른 데 대해.

    ■ 황사 때문에 이제는 봄이 중매업계의 비수기로 자리잡았다.

    -4월14일 결혼정보업체 피어리 관계자

    회원 여론조사 결과 봄보다 가을 결혼식을 선호하는 커플이 두 배 이상 늘었다며.

    ■ GM이 칼자루를 쥐고 채권단은 칼날을 쥔 협상이었다.

    -4월10일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

    GM과 대우차 채권단 간의 대우차 매각 협상 타결을 발표하며.

    ■ 지금은 정부 부재 상태다.

    -4월12일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총무

    대통령은 와병중이고 총리는 외국 순방중인데 진념 부총리까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쓴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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