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바닥을 보고 싶었던 걸까. 금강 세종보를 해체하기로 사실상 결정한 환경부가 뒤늦게라도 시민 의견을 듣겠다고 나섰지만, 민심은 더 냉랭해지는 분위기다. 보 주변 농민들은 농업용수가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을 떨치지 못한다. 3월 10일 찾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금강 일대. 보를 개방해 물이 빠지자 강바닥이 넓게 드러났다.
※드론으로 촬영
民心의 바닥
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입력2019-03-15 17:00:02
둥펑(東風·DF)-26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이다. 사거리 4000㎞인 DF-26의 별명은 ‘괌 킬러’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미군 지원을 저지하기 위해 전략 요충지인 미국령 괌…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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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진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