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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벤저스] 봄 특수 기대종목, 현대그린푸드·삼천리자전거

코로나 속에서도 봄은 온다

  • 이혁진 삼성증권 수석연구원 김종민 삼성증권 선임연구원

[투벤저스] 봄 특수 기대종목, 현대그린푸드·삼천리자전거

올봄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현대그린푸드와 삼천리자전거.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사진 제공 · 삼천리자전거]

올봄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현대그린푸드와 삼천리자전거.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사진 제공 · 삼천리자전거]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2분기부터는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접종이 확대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전략이 방역에서 면역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다. 봄도 다가오고 있다. 올해 3월은 외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테마는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식품과 자전거다. 

B2B 식품은 단체급식, 식자재업체에서 사용하는 식품들로, 호텔숙박과 쇼핑 증가로 뷔페 및 푸드코트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집단면역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이스라엘의 경우 최근 들어 호텔·레저·의류 소비가 늘었다. B2B 식품 유망종목은 ‘현대그린푸드’. 투자 포인트는 ‘본업 회복과 지분가치 부각’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주 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이 어려움을 겪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5% 감소했으며 주가도 지난해 26% 하락했다. 따라서 올해 우리나라에서 면역 효과가 가시화하면 빠른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을 포함해 공격적으로 점포 확장에 나서고 있다. 기저효과 이상의 이익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정교선(23.8%), 정지선(12.7%) 오너 일가는 현대그린푸드의 높은 지분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12.1%), 현대홈쇼핑(36.2%), 현대리바트(41.2%) 등을 간접 지배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일상생활 회복의 수혜 기업이라는 점에서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그린푸드가 주목받는다. 

자전거의 경우 외출 욕구가 강해지는 계절에 정부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규제 완화까지 맞물리면서 빅사이클이 예상된다. 대표적인 유망종목은 ‘삼천리자전거’. 우리나라 1위 자전거 제조업체로 1100여 개 대리점과 120여 개 대형 할인매장 거래처가 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자전거업계에 호황을 안겨줬다. 비대면 운동과 출퇴근 시 1인용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난 덕분이다. 배달업종의 유례없는 성장도 매출을 견인했다. 이처럼 자전거가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각광받으면서 해당 산업군도 다시 일어섰다. 여기에 정부 규제 완화 또한 자전거업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됐다. 삼천리자전거 역시 전기자전거를 비롯해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라인업을 구축한 상황이다. 관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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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아 1280호 (p34~34)

이혁진 삼성증권 수석연구원 김종민 삼성증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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