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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코로나19’ 극복을 위한 One Shinhan 차원 종합 지원 대책 수립 · 추진

  •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신한금융그룹,‘코로나19’ 극복을 위한 One Shinhan 차원 종합 지원 대책 수립 · 추진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그룹 차원의 ‘One Shinhan CSR’ 추진
    ●조용병 회장, 주요 그룹사 CEO 및 경영진과 긴급 지원 상황회의 개최
    ●와디즈(wadiz) 플랫폼 내 소셜 기부 프로젝트 ‘Hope Together 캠페인’ 실시
     - 1차 펀딩 종료, 총 3061명 참여에 14억4000만 원 모금
     - 2차 펀딩 개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전 그룹사 업권별 피해 고객을 위한 선제적·실질적 금융 지원 추진
신한금융그룹,‘코로나19’ 극복을 위한 One Shinhan 차원 종합 지원 대책 수립 · 추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전 그룹사가 합심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힘이 되고,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One Shinhan CSR’를 펼치고 있다. 

먼저 신한금융그룹은 3월 3일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20만 개의 마스크를 배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초기 가장 피해가 컸던 대구지역에 총 1만 개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긴급 지원된 마스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아이들과미래재단 등 전국망을 구축하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단체와 협업해 구호물품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최우선으로 전달됐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참여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Hope Together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시작 20일 만에 14억 원을 펀딩하는 등 국민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4월 13일까지 진행한 1차 펀딩에는 총 3061명이 참여, 14억40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조용병 회장, 진옥동 은행장 등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의 전 그룹사가 매주 분담해 마련한 기부금과 함께 대국민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은 4개월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의료시설과 NGO에 전달될 계획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실직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1차 펀딩으로 마련한 금액 일부를 사용해 ‘생필품 KIT’ ‘Meal Box’ 50만 개를 제작했으며, 3월 24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5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Hope Together 캠페인, 힘내라 자영업자’라는 부제로 진행하는 2차 펀딩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2차 펀딩도 신한금융 그룹사의 릴레이 기부 금액과 별도로 각 그룹사의 자발적인 추가 참여가 이어진다. 신한은행 기업그룹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음식업에 종사하는 신한SOHO사관학교 동문기업들이 만든 1억 원 상당의 ‘사랑 나눔 도시락’ 1만 개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10억 원을 투입해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는 공모사업 방식의 CSR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4월 6일 조용병 회장과 주요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경영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16개 그룹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3월 25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한 코로나 보릿고개 지원대출’을 출시해 피해 기업에게 대출 실행 시 우대금리 제공은 물론, 6개월간 이자도 유예하고 있다.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특별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3월 10일 코로나19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5000만 달러(약 612억 원) 규모의 외화 소셜 본드를 발행했다.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업자금대출의 이자율을 인하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해 MySHOP상생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영향 분석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구 ◯◯路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회사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2억 원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의료진과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건강키트와 식료품 키트를 제작, 지원했다. 그뿐 아니라, 신한금융투자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의 임차료를 면제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키크니(keykney)와 함께 웹툰을 제작해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 힘을 실어주는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웹툰 게시물 ‘좋아요’ 클릭 건당 5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1000만 원이 모이면 대구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코로나19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및 대출 원리금 납부를 유예하고, 비대면 고객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저소득층에게 아동용 마스크 564개와 마스크 필터 2만8000개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이 실효되는 것을 막고자 특별부활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중소상인과 자영업자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4월 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대구지역 아동센터 휴원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 1000여 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조용병 회장은 “그룹 차원의 코로나19 종합 지원 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사태로 국민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그룹 차원의 지원이 안타깝게 피해를 입은 기업과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간동아 2020.05.08 1238호 (p16~17)

구자홍 기자 jhk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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