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827

2012.03.05

탈북자 북송 즉각 중단하라!

  • 사진·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글·한상진 기자 greenfish@donga.com

    입력2012-03-02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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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북송 즉각 중단하라!
    탈북자의 북송 반대를 주장하는 외침이 커지고 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단식을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맞은편에 들어선 박 의원의 천막에는 국내외 시민단체의

    응원이 줄을 잇는다. 시위에 동참한 여야 정치인은 릴레이 단식을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박 의원에게 전화로 “미안하고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북송된 탈북자 상당수는 처형을 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핏하면 ‘불바다’를 운운해 긴장을 조성하지만,



    북한에는 여전히 우리의 형제자매가 산다. 인권에는 좌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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