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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국립중앙박물관 가이드 북

국립지방박물관

  • 기획·취재 김민경 / 자료 정리 최정주 인하대 강사, 국립 모바일사업 어린이 팀장(유물 부문) 박미정 경희대 문화예술 경영학과 석사(박물관 부문)

국립지방박물관

  • 현재 우리나라 국립 지방박물관은 ‘전문’ 박물관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어느 지방박물관이나 선사시대에서 근·현대까지 비슷한 유물을 비슷한 방식으로 전시해 와 특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최근엔 진주박물관이 이순신과 임진왜란 중심 박물관으로, 김해박물관이 고고학 전문 박물관 등으로 전문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박물관은 발굴지 유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그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지방박물관
역사적 고도(古都)라 하면 단연 경주를 꼽는다. 이곳 경주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가 꽃피웠던 당시의 화려했던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메카로 불린다. 1910년 신라 고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주 지역의 모임에서부터 수집·전시되기 시작한 신라 유물은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이 현재의 위치에 이전·개관하면서 본격적으로 신라 문명의 자태를 드러낸다. 신라 유물이 소장품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유물까지 총 21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실은 크게 4개관으로 구성된다. 선사·원삼국실은 경주와 주변 지역의 선사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술공예실은 신라와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조각·금속공예품이 주를 이룬다. 이밖에 이양선 박사의 기증 유물실과 금관총·천마총 등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제1별관, 안압지에서 출토된 유물 3만여 점 중 신라시대의 궁중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유물을 중심으로 마련된 제2별관이 있다. 현재는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성덕대왕신종과 고선산터 삼층석탑을 비롯해 경주 지역의 궁·절터에서 옮겨온 석조 유물들이 야외전시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밖에 최근 신축 개관한 미술관으로 인해 박물관의 전시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다. 놀이와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박물관과 ‘금요일 밤의 국보 순례’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이 자랑하는 관람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전시된 유물을 훑고 지나는 관람으로 박물관과 친숙해질 수 없었다면 한 번쯤 참여를 권한다. 매시 정각에 울리는 성덕대왕신종 녹음 종소리 또한 신라 천년을 담아내고 있는 박물관의 독특한 묘미라 할 수 있다.

。주소 :경북 경주시 인왕동 76번지。개관시간 :3~10월 화~금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 오전 9시~오후 7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초·중·고생 무료, 19~24세 200원, 일반 400원。전화번호 :054-740-7518。주요 소장품 :신라총금관, 얼굴무늬수막새。홈페이지 :gyeongju.museum.go.kr

국립지방박물관
임진왜란의 3대첩 전적지 중 하나인 진주성 안에 소재한 국립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중심의 역사박물관이다. 1984년 선사시대와 가야의 유물을 연구·전시하는 일곱 번째 국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촉석루와 쌍충사적비 등 임진왜란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진주성의 과학적 보존과 전시의 필요성이 지역 내에서 꾸준히 제기돼옴에 따라 새롭게 탈바꿈했다. 1998년 역사의 한 주제를 폭넓게 전시하는 특화된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유물을 비롯해 몇 가지 소주제별 전시를 하는 1층 전시실과 임진왜란의 시간적 추이를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기록물과 각종 문헌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는 2층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임진왜란 당시 전라남도 현감이던 최희량이 이순신 장군에게 왜적 격파를 전하는 전과보고 문서인 ‘최희량임란접보서목’와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화기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별도로 김용두 선생이 기증한 명품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진주대첩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극화한 상영물과 임진왜란이 있었던 조선시대 중심의 역사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역사박물관인 만큼 그동안의 활동이 여느 박물관에 비해 두드러진다. 일본의 나고야성 박물관 소장 제후진적도, 오사카성 천수각 소장 풍신수길 임종시 등 임진왜란 유적을 소장하고 있는 일본 내 박물관과 사찰간의 교류를 통한 전시는 관련 연구자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999년 문화부 선정 우수만화인 ‘만화로 보는 임진왜란’ 발간을 비롯해 ‘초여름밤 진주성 축제’는 임진왜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국립진주박물관만의 주요 활동이다.

。주소 :경남 진주시 남성동 169-17。개관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토·일·공휴일은 1시간 연장)。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18세 이하, 64세 이상 무료, 17~24세 200원, 일반 400원 ■진주성 입장료 따로 부담 어른: 개인 1000원, 단체 700원 청소년: 개인 500원, 단체 300원 어린이: 개인 300원, 단체 200원 。전화번호 :055-742-5951。주요 소장품 :서산대사영정, 최희량임란접보서목。홈페이지 :jinju.museum.go.kr

국립지방박물관
백제의 옛 수도에서 백제 불교미술의 정수를 느껴보려면 국립부여박물관을 통해야만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은 1970년 국립박물관 부여 분관에서 독립해 현재의 위치에 개관했다. 1만3000여 점의 소장품 중 백제금동대향로와 같은 백제 공예 유물은 박물관보다 역사 교과서에서 먼저 접할 수 있는 것. 충남 지역 청동기시대 위주의 선사실과 원삼국과 백제 공예 유물 중심의 역사실, 현재 남아 있는 백제의 불교문화를 통틀어 보여주는 백제불교미술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 건축의 중정(가운데 뜰)을 도입한 박물관 구조 덕분에 전시실을 옮길 때마다 뜰 중앙에 놓인 부여 석조를 만날 수 있다.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6-1번지。개관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토·일·공휴일은 1시간 연장)。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18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19~24세 200원, 일반 400원。전화번호 :041-833-8562~3。주요 소장품 :백제금동대향로, 칠지도。홈페이지 :buyeo.museum.go.kr

4. 국립김해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가야 문화권 유물의 시대별 흐름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국립김해박물관은 고고학 중심의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해 1998년에 설립되었다. 철기문화가 꽃피었던 가야 왕국을 상징하고자 건물 전체를 검은 벽돌로 외장하여 철광석과 숯의 이미지로 처리한 점이 독특하다.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가야를 대표하는 금관가야 유물을 중심으로 가야 문화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또한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의 유물을 비롯해 경남·부산 일대의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는 고대 가야인들의 무덤을 옮겨와 복원해놓았다.

。주소 :경남 김해시 구산동 230。개관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토 오전 9시~오후 9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18세 이하·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 무료, 19~24세·일반 400원, 군인·30인 이상 단체 200원。전화번호 :055-325-9332∼3。주요 소장품 :판갑옷, 새무늬청동기。홈페이지 :gimhae.museum.go.kr

국립지방박물관
웅진 시기 백제를 담아내는 무령왕릉박물관인 국립공주박물관은 1975년 개관했다. 삼국시대의 문화 중에서 웅진 시기 백제 문화를 다루는 국립공주박물관은 무령왕릉 발굴 유물이 주축을 이룬다. 2004년 신축해 재개관한 박물관은 무령왕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방식을 통해 1400여년 이상 잠자던 백제 문화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무령왕릉 발굴 유물을 전시하는 무령왕릉실, 웅진문화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된다. 야외에는 공주 부근에서 출토된 석불·석등 돌거북 등이 놓여 있는데, 석불들의 소박한 표정과 해학적인 거북상들이 인상적이다. 지역 내 학교와 박물관이 연계해 진행하는 현장체험 중심의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소 :충남 공주시 웅진동 360번지。개관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토·일·공휴일은 1시간 연장)。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18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19~24세 200원, 일반 400원。전화번호 :041-850-6360。주요 소장품 :금제관식, 석수。홈페이지 :gongju.museum.go.kr

6. 국립광주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신안 해저유물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유물과 문화유적을 소장한 국립광주박물관은 광복 후 최초로 1978년에 신축된 국립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제외하고 국립박물관 중 유일하게 회화실을 갖추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허련과 같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화가들에 의해 이어지는 호남의 회화적 명맥에서 호남의 문화적 전통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외에 선사실, 원삼국실, 불교미술실, 신안해저유물실, 고려도자기실, 조선분청사기실, 회화실, 기획전시실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신안해저유물실은 600여년 동안 잠들어 있던 해저유물의 발굴 상황과 침몰 당시의 문화사적 배경을 유물과 함께 설명자료를 덧붙여 보여준다. 평생학습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회교육관을 건립 중이다.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산 83-3。개관시간 :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11~2월 오전 9시~오후 5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토·일·공휴일은 1시간 연장)。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18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19~24세 200원, 일반 400원。전화번호 :062-570-7000。주요 소장품 :중흥산성쌍사자석등, 화순대곡리출토청동유물。홈페이지 :gwangju.museum.go.kr

국립지방박물관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 한국 현대건축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국립청주박물관은 1987년 중원문화를 조명하고자 개관했다. 나지막한 지붕선이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전국 박물관 중 가장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충북 지역에서 출토된 2300여 점의 유물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충북 지방의 역사를 반영한다.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가 정립된 만큼 박물관의 인쇄문화 공간이 특징적이다. 2004년 10월에 개관한 복합문화 공간인 청명관에는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87。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 토·일·공휴일 1시간 연장)。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18세 이하·65세 이상 무료, 19~24세 200원, 일반 400원。전화번호 :043-252-0710。주요 소장품 :계유명전씨아미타불삼존석상, 기축명아미타여래제불보살석상。홈페이지 :cheongju.museum.go.kr

8.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박물관 내에 사회교육관을 두고 있는 국립전주박물관은 1990년 아홉 번째의 국립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전북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마한·백제 시대의 문화재와 불교미술품, 금속공예품, 역사민속 자료 등이 주를 이룬다. 전북 지역의 생활문화 중 음식문화를 재현한 민속실이 이채롭다. 학예연구사가 소장품을 설명하는 토요명품 감상과 우리 가족 문화답사는 주5일 시대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주말문화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에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교육도시에 걸맞게 박물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900。개관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7시(공휴일 포함)。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일반 400원(25~64세), 할인 200원(19~24세, 30인 이상 단체), 초중고생·65세 이상 무료,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전화번호 :063-223-5651。주요 소장품 :익산 왕궁리 석탑 금강경판, 전낙수정출토범종。홈페이지 :jeonju.museum.go.kr

국립지방박물관
1994년에 개관한 국립대구박물관은 영남학파가 주축이 되었던 유교문화와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펼쳐 보인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토된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각종 유물을 보여주는 고고실을 비롯해 미술실, 민속실로 구분된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민속실은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선비문화의 생활양식과 종교상을 양반가옥 구조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 이색적이다. 사랑방, 서원, 향교, 석전대제, 경주 양동마을, 지신밟기, 경산 한장군놀이 등 각종 전통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모형은 한동안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고고학·미술사학·역사일반·아동도서·박물관 관련 자료가 비치된 문화사랑방이라는 도서실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어 지역의 자료관 구실을 한다.

。주소 :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산70。개관시간 : 평일 오전 7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7시(공휴일 포함)。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 일반 400원(25~64세), 할인 200원(19~24세, 30인 이상 단체), 초중고생·65세 이상 무료,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전화번호 : 053-768-6051。주요 소장품 : 송림사오층전탑사리장치, 금동용두보당。홈페이지 :daegu.museum.go.kr

10.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지방박물관
제주 전통민가 형상의 외관이 두드러지는 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토착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고고역사박물관으로 2001년에 개관했다. 개방적인 해양문화와 제주문화의 형성 과정을 문화사 발전 단계별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제주국제공항 내에 작은 박물관을 운영한다. 전시실 입구 대공간전시실에는 제주읍성 축소 모형을 설치해놓아 제주의 성곽, 건물, 민속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관람 코스에 따라 자연사 전시실로 들어서면 제주의 해양생물, 고도별 식물 분포, 제주의 각종 조류와 포유류 등을 볼 수 있다. 해안지역, 중산간지역, 산간지역 등으로 구분해 제주의 전통생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꾸며놓은 민속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해안마을의 해녀와 고기잡이, 중산간지역의 방목과 농업 형태 등이 모형으로 꾸며져 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조선시대 약 200명의 유배자들이 남긴 서책과 더불어 유배자들의 섬이라는 역사적 특성만으로도 제주만이 가진 다양한 볼거리를 접하게 된다.

。주소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261。개관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7시(공휴일 포함)。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일반 400원(25~64세), 할인 200원(19~24세, 30인 이상 단체), 초중고생·65세 이상 무료,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전화번호 :064-720-8000。주요 소장품 :목관아지출토 명문암키와, 곽지리식토기。홈페이지 :jeju.museum.go.kr

국립지방박물관
2003년도 ‘올해의 우수건축물’로 선정되어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 유일의 국립박물관으로 미술관 못지않은 현대적인 경관을 선보이며 2002년에 문을 열었다. 강원도의 선사 문화와 고려 문화를 볼 수 있는 1층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금강산과 관련된 역사자료와 미술품을 전시하는 금강산실과 조선시대와 근·현대의 강원을 담은 양반문화와 유교문화실, 생활문화실로 구성된 2층 상설전시실로 이루어진다. 이중 현존하는 상여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모양이 잘 보존된 청풍부원군 김우명 상여가 발길을 머물게 한다. 야외공연장에서 종종 열리는 지역의 인간문화재 공연을 통해 무형문화재와 유형문화재가 잘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임을 체험할 수 있다.

。주소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산 27-1。개관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7시(공휴일 포함)。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 요금 :일반 400원(25~64세), 할인 200원(19~24세, 30인 이상 단체), 초중고생·65세 이상 무료, 매월 첫째 일요일 무료。전화번호 :033-260-1500。주요 소장품 :한송사석조보살좌상, 청풍부원군 김우명 상여。홈페이지 :chuncheon.museum.go.kr



주간동아 2005.11.22 511호 (p85~96)

기획·취재 김민경 / 자료 정리 최정주 인하대 강사, 국립 모바일사업 어린이 팀장(유물 부문) 박미정 경희대 문화예술 경영학과 석사(박물관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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