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98

2005.08.16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外

  • 입력2005-08-1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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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外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주식시장이 숨 가쁘다. 종합주가지수가 10년 만에 1100 고지에 오르는 등 주식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주식투자 왕도를 가려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알기 쉽고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곽해선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416쪽/ 1만2000원

    송자소전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 이상 언급될 만큼 우암 송시열은 조선시대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가 산 시대는 정치는 물론 사회·경제 분야에서도 변화의 물결이 휩쓸었다. 말 많고 탈 많은 송시열의 인간적인 면을 파고 들어가 그가 누렸던 영광과 고뇌의 실체를 찾아나선다. 김선주 지음/ 김&정 펴냄/ 292쪽/ 9500원

    지압 장군을 찾아서 ‘하얀전쟁’으로 새로운 전쟁문학을 만든 저자가 베트남 종전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역작. 호치민(사이공)에서 하노이까지 ‘통일열차’를 타고 가며 하얀전쟁의 한기주를 내레이터로 내세운다. 베트남 전쟁 영웅 지압 장군을 통해 이라크 등 지구상에서 ‘구원’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무의미한 전쟁과 인간성 피폐를 고발한다. 안정효 지음/ 들녘 펴냄/ 596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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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서애 유성룡, 퇴계 이황, 다산 정약용, 경주 최부잣집 등 지조와 자긍심을 대대로 지켜오면서 자녀 교육의 모범을 실천해온 대한민국 대표 명문가의 자녀 교육법 이야기.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려는 요즘 부모들에게 종가의 교육법과 교훈적인 내용을 조목조목 들려준다. 최효찬 지음/ 예담 펴냄/ 336쪽/ 1만3000원

    신데렐라 맨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제임스 브래독과 그 시대를 함께 누볐던 위대한 복서들의 이야기다. 1920~30년 대공황 시기, 브래독의 삶을 통해 재기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던 이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재현하고 있다. 풍성한 일화와 인간사가 녹아 있는 스포츠 논픽션. 제레미 샤프 지음/ 박아람 옮김/ 생각의 나무 펴냄/ 420쪽/ 1만2000원



    유혹의 기술 다이제스트 더 이상 무력이나 완력이 통하지 않는 현대사회에서 유혹은 사랑뿐만 아니라 정치인의 선거 전략, PR 기술, 광고 전략에 이르기까지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타인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탐색에 독보적인 저자의 명저 ‘유혹의 기술’ 정수만을 뽑았다. 로버트 그린 지음/ 강미경 옮김/ 이마고 펴냄/ 256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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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에 펭귄이? 허풍도 심하시네 ‘르 피카로’에서 기후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지구온난화는 한마디로 기상이변이 아닌 자연스러운 기후 현상이라고 말한다. 인류가 기후를 관측한 것은 불과 150년 전. 그 이전에 요동친 기후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 매년 ‘몇 년 만의 어쩌고’ 하며 호들갑 떨지 말라고 충고한다. 장 폴 크루아제 지음/ 문신원 옮김/ 앨피 펴냄/ 232쪽/ 9500원

    고릴라 로마역에 서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서양화가 이두식은 일반 사람들의 감성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작가다. 무서운 열정으로 ‘그림 그리는 고릴라’란 애칭을 가진 화가는 모든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는 세상을 꿈꾼다. 일반인들에게 스케치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두식 지음/ 정음 펴냄/ 236쪽/ 1만800원

    내 인생의 통쾌한 반란 역전승의 심리학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생활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우리가 더 유쾌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깨뜨려야 할 고정관념은 없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우리를 그릇된 길로 이끄는 고정관념에 반란한다. 아놀드 라자너스외 2인 지음/ 배종훈·김창기 옮김/ 좋은생각 펴냄/ 252쪽/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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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과 언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창간인이자 발행인인 루돌프 아우크슈타인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성역 없는 보도와 가차 없는 비판으로 명성을 쌓기까지 슈피겔은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정부와 맞서 싸웠다. 위대한 저널리스트 사상을 만난다. 루돌프 아우크슈타인 지음/ 안병억 옮김/ 열대림 펴냄/ 448쪽/ 2만5000원

    전인권 걱정 말아요 그대 전인권은 70~80년대 대중음악의 한 축을 이끌었다.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힘과 열정을 끊임없이 발산하며 살아왔던 그는 이제 저항보다는 한 단계 승화된 모습으로 세상을 끌어안고 싶어한다. 시대의 가객 전인권의 삶과 음악이 가감 없이 그려진다. 전인권 지음/ 청년사 펴냄/ 312쪽/ 1만1000원

    2010 젝시 보고서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21세기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연애와 결혼, 성과 사랑에 대한 종합 보고서. 여성 포털사이트 젝시인러브에서 20, 30대 누리꾼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를 엮었다. 첫 키스부터 첫 경험, 첫날밤 등 심층적 질문과 솔직한 답변이 담긴 한국판 킨제이 보고서. 젝시인러브 지음/ 미다스북스 펴냄/ 256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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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도 유학 가는 중국 MBA 중국이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면서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MBA 교육 과정에서도 세계적인 중심지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우수한 경영진과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춘 대학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국 MBA가 새롭게 뜨고 있다. 중국 MBA 유학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학진 지음/ 아인북스 펴냄/ 266쪽/ 1만1500원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 성공한 인생이란 별게 아니다. 그것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고, 또한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진정 변화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충고를 던진다. 안상헌 지음/ 북포스 펴냄/ 308쪽/ 1만2000원

    카운트다운 히로시마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원자폭탄이 폭발했다. 원자폭탄은 8만여명의 희생자와 엄청난 후유증을 남겼다. 첫 폭발 실험에서 실제 투하까지, 현대사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인 히로시마 원폭 투하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 스티븐 워커 지음/ 권기대 옮김/ 황금가지 펴냄/ 453쪽/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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