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0

2004.11.18

美 대통령 직선제 外

  • 입력2004-11-11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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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통령 직선제 外
    ●美 대통령 직선제

    플로리다에 이어 오하이오가 미국의 대통령을 결정짓자, 미국 주요 언론들은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해야 할 시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과연 미국식 직선제 개헌투쟁이 벌어질 수 있을까.

    ●종합부동산세

    공시지가 9억원 이상의 주택 거주자들은 앞으로 부부간의 금실이 더욱 좋아지게 생겼다. 세금을 피해 부부가 공동명의할 것이라는데…. 그렇다고 헌재로 달려가면 너무 속 보이는 짓인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과연 11월15일 전공노의 파업 결의는 성사될까. 검경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연말 노동계가 전공노의 행보에 술렁이고 있다. 다 좋은데, 점심시간이라고 일 못하겠다는 발상은 좀 심한 것 아닌가?

    ●한국판 뉴딜

    대공황을 극복한 미국의 뉴딜 정책을 모방한 한국판 뉴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경기부양책이라면 뭐든 못하겠소만, 128조원에 달하는 피 같은 국민연금을 사용하겠다는 것은 무책임해 보이는데….

    ●디즈니랜드

    ‘개발’에 관한 한 고수에 속하는 이명박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 개혁 제5탄은 ‘디즈니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대공원 자리에 들어설 ‘미국식 천국’에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다빈치 코드

    10주 연속 국내 출판계를 휩쓴 베스트셀러가 등장했다. 전 세계와 함께 ‘다빈치 코드’의 흥미로운 세계 속에 빠져들기 시작한 것. 픽션과 팩트를 절묘하게 뛰어넘는 소설 속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관계는 과연 진실일까?

    ●노노스족

    노노스(NONOS)는 노 로고(No Logo), 노 디자인(No Design)의 줄임말로 장식과 과시에 집착하는 대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명품을 즐기는 계층을 일컫는 말이다. 한마디로 명품에 대한 내공이 극에 달한 명품 고수가 등장한 셈.

    ●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1) 강소영--슈퍼모델

    (2) W.부시-절대지존

    (3) 아라파트-중동혼미

    (4) 소이현-뮤직뱅크

    (5) 손예진-청순가련

    (6) 홍경민-병역스타

    (7) 김현주-토지주연

    (8) 박정아-찜찜연기

    (9) 오연수-아줌마짱

    (10) 고현정-강호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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