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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모 출동에 29만, 바이든 인맥 놓친 문 정부에 7만 클릭 [주간 Hit 뉴스]

  •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영국 항모 출동에 29만, 바이든 인맥 놓친 문 정부에 7만 클릭 [주간 Hit 뉴스]

  • 12월 둘째 주 중반부터 셋째 주 초반까지 ‘주간동아’ 온라인 독자는 국제 정세와 추미애 장관 아들 관련 이슈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편전쟁’? 비웃은 中 향해 英 항모 출동, 내년 1월 긴장 최고조
29만7855회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 [AP=뉴시스]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 [AP=뉴시스]

12월 12일 온라인에 출고된 이 기사는 동아닷컴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두루 높은 관심을 모으며 3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이 중국 산둥과 랴오닝 항공모함보다 전투력이 압도적으로 월등한 퀸엘리자베스 항모를 내년 1월부터 일본 나가사키현에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미국, 일본과의 공조를 통해 중국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압박할 전망이라는 것이 요지입니다. 독자 377명이 공감을 표한 이 기사에 “중국은 코로나 전쟁을 일으켰다. 전세계에 보상해야 한다”, “중국산은 야동도 안 봄”, “중국을 잡아놔야 북한문제도 해결된다”, “총칼로 일어난 나라의 문명은 총칼로 무너진다” 등 474개의 다양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후 벌어진 일을 떠올리며 “홍콩, 영국령으로 가즈아”, “프리 홍콩”을 바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핵심 인맥 놓친 文 정부 대미 외교 쇼도 못할 지경”
7만4568회

2008년 7월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집무실에서 조 바이든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을 만난 박진 의원. [사진제공·박진 의원]

2008년 7월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 집무실에서 조 바이든 당시 상원 외교위원장을 만난 박진 의원. [사진제공·박진 의원]

12월 12일 출고된 이 기사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박진 의원을 인터뷰해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는 상반된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든 진영의 대북 의중과 그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처법을 담아냈습니다. 박 의원이 “지금 외교 능력은 이스라엘, 일본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외교부가 바이든 행정부 전략자문회사도 몰랐다”고 꼬집은 이 기사에는 “완전 후진국 외교의 표본”, “쓸모짝 없는 외교부도 해체하라”, “사진 찍고 몇 마디 하면 바이든 인사?”, “지금 외교가 문제냐. 코로나가 최우선” 등 225개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추 아들’ 제보자를 비방한 5000명, 피소 후 게시글 삭제 행렬
4만6242회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과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10월 12일 추 장관의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을 방문했다. [뉴스1]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과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10월 12일 추 장관의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을 방문했다. [뉴스1]

12월 10일 보도된 이 기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황희두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를 포함한 네티즌 5000여 명을 명예훼손과 모욕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는 내용입니다. 문제의 댓글이나 게시물이 다음 뉴스나 친문 커뮤니티에 주로 달렸다는 이 기사에 1289명의 네티즌이 공감을 표시하고 400명이 ‘기사 추천’을 눌렀습니다. 385개의 댓글에는 “당직사병님 힘내세요”, “젊은 친구의 용기에 박수를”, “선처하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등 당직사병을 지지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누가 정세균을 서울시장으로 내몰고 있나
4만5262회

정세균 국무총리. [동아db]

정세균 국무총리. [동아db]

이 기사는 지난 10월 중순 서울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 힘에 뒤진 직후 갑자기 ‘정세균 서울시장 차출설’이 불거진 배경과 어두워진 여권의 재보선 전망을 입체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가할 때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국무총리 입장에서 급을 낮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카드는 독배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이 기사에 독자 145명이 ‘화나요’를 눌러 공감을 드러냈습니다. 기사 하단에는 “정신 차리고 서울시장 잘 뽑자”, “국회의장이 총리, 총리가 시장, 더 불리해지면 면장?”, “내로남불정치는 끝나야 한다” 등 네티즌들의 쓴소리가 달렸습니다.

‘테스형’ 패러디물 봇물,
“답답한 현실 바뀌지 않아 확대 재생산”
4만4905회

12월 13일 출고된 이 기사는 추석 연휴 나훈아 콘서트가 TV로 방영된 후 소크라테스를 형이라 지칭한 가사가 인상적인 그의 신곡 ‘테스형’이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 노래의 가사 내용이나 가락을 응용해 좀 더 익살스럽게 표현한 패러디물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유튜브에서 인기를 끄는 ‘테스형’ 밈(meme)을 풍류가형, 나가수형, 예술가형으로 분류해 소개한 이 기사에 독자 151명이 ‘좋아요’를 눌러 공감을 표했습니다. “아 재인형, 나라가 왜 이래?”, “재인형, 발음이 왜 그래?” 등 누리꾼이 남긴 댓글에도 ‘테스형’ 가사가 활용됐습니다.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이나 영탁이 부른 ‘테스형’을 꼭 들어보라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간동아 1269호 (p2~3)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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