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253

2020.08.21

김종인, 5·18 묘지에서 무릎 꿇고 참배 [한 컷 뉴스]

  • 광주=동아일보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입력2020-08-19 15:35:15

  •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참배했다. 통합당은 “우리 당 대표가 5·18 묘역에서 무릎을 꿇은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5·18민주묘지에 도착하자마자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추모했다. 분향을 마친 김 위원장은 지난 과오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당 지도부와 함께 약 15초가량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참배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민주묘지를 찾아 무릎을 꿇고 참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5·18 민주묘지에서 박관현 열사 묘비를 어루만지며 참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5·18 민주묘지에서 박관현 열사 묘비를 어루만지며 참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5·18 민주묘지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뉴스1]

    김 위원장은 5·18 민주묘지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뉴스1]

    5·18 민주묘지를 둘러보는 김 위원장. [뉴스1]

    5·18 민주묘지를 둘러보는 김 위원장. [뉴스1]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