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7월 12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모란민속시장 입구에서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식용견의 넋을 위로하는 제사상을 마련해놓고 ‘모란시장 동물위령제’를 열었다. 반면 대한육견협회 등은 “개고기를 먹는 건 개인의 자유”라며 개고기 식용 합법화를 주장한다. 해마다 반복되는 축견 식용 논란.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
Canon eos-1dx, ISO320, f6.3, T-1/1600, lens70-200mm 주간동아 1097호 (p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