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095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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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북한 태권 호신술

  • 전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입력2017-07-03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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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에서 열린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월 24~30일)를 기념해 6월 26일 전북도청에서 우리나라 WTF(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북한 ITF(국제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역사적인 합동 공연을 펼쳤다. 10년 만에 방한한 북한 ITF 시범단은 음악과 안무 없이 격파를 중심으로 한 호신술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WTF 시범단의 발기술 위주에 음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모습과는 차이가 있지만, 태권도라는 국기(國技)로 한민족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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