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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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법 外

  • 입력2013-04-22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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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헐적 단식법 外
    간헐적 단식법

    마이클 모슬리·미미 스펜서 지음/ 이은경 옮김/ 토네이도/ 240쪽/ 1만3800원


    인간 몸은 식량이 희박하던 때를 거쳐 진화했다. 식량이 풍부하다가도 결핍에 시달려야 했던 무수한 세월의 산물이다. 1000가지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저자는 일주일에 닷새는 충분한 식사량을 허용하고 이틀만 제한된 칼로리를 섭취하는 5대 2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알렉산더 그린 지음/ 곽세라 옮김/ 북하우스/ 384쪽/ 1만5000원




    사람들은 손에 잡히는 부에 치중한다. 그러나 부에는 돈 외에도 성격, 의식, 태도, 지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경제적 성공뿐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살려면 기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가족과 보내는 소중한 시간과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얘기한다.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

    박문호 지음/ 휴머니스트/ 784쪽/ 5만8000원


    뇌를 통해 인간 의식과 행동을 탐구한다. 저자는 뇌과학뿐 아니라 분자생물학, 세포학, 생리학 등 관련 분야를 통합 사고함으로써 인간의 감정, 기억 의식, 행동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살핀다. 5년에 걸친 뇌과학 강의를 그림 600여 장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나는 천국을 보았다

    이븐 알렉산더 지음/ 고미라 옮김/ 김영사/ 252쪽/ 1만2000원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 있었다.” 하버드대 신경외과 의사인 저자는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7일 만에 눈을 떴다. 그동안 이 세계를 넘어선 곳에서 천사 같은 존재를 만나고 초물리적 존재계의 가장 깊은 영역을 체험했다. 사후세계의 존재에 신과 우주에 대한 종교적 성찰을 더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유시찬 지음/ 한국경제신문/ 224쪽/ 1만3000원


    사는 데 급급한 사람이 하늘을 우러러 꿈꾸기란 쉽지 않다. 특히 승자독식의 경쟁사회에서는 삶의 방향타를 잃기 십상이다. 지금 ‘나’라는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내면을 들여다보려면 사색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어느 누구에게나 각자의 몫과 자리는 존재한다.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공선옥 지음/ 창비/ 264쪽/ 1만3000원


    새마을운동이 한창이었지만 투전판에서 돈을 몽땅 잃고 일자리마저 잃은 아버지는 정애에게 언어장애를 가진 엄마와 동생들을 맡기고 외지로 떠난다. 동네사람들은 정애네를 업신여기기 시작하고 정애네 가축을 하나둘 훔쳐가 버린다. 정애가 기댈 곳은 가장 친한 친구인 묘자뿐이다.

    내 잠은 당신 잠의 다음이다

    황학주 지음/ 우창헌 그림/ 발견/ 160쪽/ 1만2000원


    “겨울이 다 떨어질 때까지/ 기름을 태울/ 새까맣게 그을린// 자식같이 아름다운 머리통이 들어 있는/ 고통이어// 세상에 와서 우리/ 더없는 구애를 했다는 것은/ 말할 수가 있네”(‘구애’) 수많은 사랑시를 써온 시인은 “사랑하는 사람과 춤출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한다.

    의도적 눈감기

    마거릿 헤퍼넌 지음/ 김학영 옮김/ 푸른숲/ 404쪽/ 1만5000원


    인간은 왜 자꾸 위기를 자초할까. 그것은 보고도 못 본 척할 뿐 아니라, 심지어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어버리는 뇌의 비겁한 속성 때문이다. 우리 앞에 닥친 크고 작은 사건과 위협을 외면하는 ‘의도적 눈감기’에서 탈출하는 법을 다룬다.

    첩보의 기술

    헨리 A. 크럼프턴 지음/ 김홍래 옮김/ 플래닛미디어/ 464쪽/ 2만5000원


    기본적으로 첩보활동은 가장 낮은 지위에서 최고위층에 이르는 인간의 행동 영역을 이해하고 그들에게서 귀중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첩보활동은 비밀공작을 수행하는 토대가 된다. 전쟁의 본질이 계속 변하는 새로운 분쟁의 시대, 정보활동 중심에 인간이 있다.

    청춘, 도전은 지치지 않는다

    유해님 지음/ 북오션/ 284쪽/ 1만3000원


    교포 2세인 저자는 UCLA, 게이오대, 연세대 교환 유학생을 거쳐, 대학생 특별 공채로 미 국무부 외교관의 꿈을 이뤘다. 오직 열정과 젊음을 무기로 4개 국어를 익히고 5개 도시 사람들과 부딪히며 소통했다. 어려움을 정면 돌파한 빛나는 청춘의 짜릿한 질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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