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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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처럼 날아오릅시다

  • 사진·현일수 기자 photo001@donga.com 글·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입력2012-01-02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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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처럼 날아오릅시다

    2011년 12월 20일 새벽, 전북 김제 벽골제에 설치한 쌍룡 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벽골제에선 가뭄 및 홍수를 주재하는 수호신인 벽골룡과 흑룡에 얽힌 쌍룡 전설이 전해진다.

    짙은 어둠 속에서 여명이 밝아오자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문 채 하늘로 비상합니다.

    2012년 임진년(壬辰年)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 있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올 한 해는 모두 일신(日新)해 소원성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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