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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명 상수원의 쓰레기 갯벌

  •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혜림 기자 yiyi@donga.com

천만 명 상수원의 쓰레기 갯벌

천만 명 상수원의 쓰레기 갯벌

8월 19일 경기도 양수리. 전날 폭우에 쓸려 내려온 쓰레기 더미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어라, 갯벌이 아니네.”

8월 19일 경기도 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 새 한 마리가 살포시 앉았습니다.

스티로폼, 페트병, 비닐봉지…. 밤새 내린 폭우로 북한강 상류에서부터 휩쓸려온 쓰레기 더미.

새는 쓰레기 갯벌을 둥둥 떠다니는 널빤지에 앉아 멍하니 허공만 바라봅니다.



주간동아 2010.08.23 751호 (p10~11)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혜림 기자 yiy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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